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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라디오스타' 딘딘, "내 별명은 '발기부딘', 최근 성욕 줄어들었다" 셀프 폭로

입력 2020-12-03 0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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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딘딘이 발기부전 캐릭터에 대해 해명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딘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딘딘에게 "레인보우 조현영과 중학교 때 2주 동안 사귀었냐"고 물었다. 이에 딘딘은 "현영이랑 저랑 같은 동네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같이 다녀서 엄청 친했다. 중학교 3학년 때 짝꿍이 돼서 친해졌는데 애가 괜찮았다. 그래서 사귀어보겠냐고 해서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그런데 2주 지나니까 아닌 것 같은 거다. 그런데 그 친구는 저를 열렬히 좋아했다. 중3 때 제 인기가 리즈였다"고 말했다. 그는 "헤어지고 싶어서 친구가 너를 좋아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랬더니 바로 전화해서 사실이냐고 하더라. 친구가 그렇다고 해서 둘이 사귀었다. 그래서 저랑은 끝이 됐다"고 사실을 밝혔다.

딘딘은 "유튜브에서 그 이야기를 풀었더니 기자들이 그런데 해명을 해달라고 하는 거다. 최근에 사귄 걸로 오해했던 것"이라며 "'우결'을 유튜브로 찍었다. '딘가딘가'에서 공개될 거다"고 채널 홍보도 잊지 않았다.

이후 MC들은 "최근 발기부전 캐릭터를 갖게 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딘딘은 "'마리텔'에서 금연 콘텐츠로 건강검진을 받게 된 거다. 담배를 계속 피우면 발기부전이 올 수도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딘딘, 마리텔 촬영 중 발기부전 확진'이라는 기사가 나갔고, 자극적인 제목 때문에 소문이 퍼졌다고.

딘딘은 "피부과를 갔는데 시술을 하고 있는데 웃는 거다. 식당을 가서도 옆에서 '발기부전이다'고 수군거렸다"며 그때마다 해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얼마 전 촬영을 하는데 제가 소양인 체질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소양인은 생식기가 약할 수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1박2일에서 저를 자꾸 '식기야'라고 부른다"며 "그 이야기를 들은 후로 성욕이 줄어들었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구라는 "일이 많아서 그렇다"며 일시적인 반응이라고 위로했고, 딘딘은 "이 식기가 살아날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발기부전 마케팅을 노리는 것 같다. 예전에 홍서범 씨가 그런 마케팅을 한번 해서 성공을 거뒀다. 그게 하기 힘든 자리인데 딘딘이 대를 이었다"며 칭찬 아닌 칭찬을 건넸다.

딘딘은 "남자가 아무리 관종이어도 발기부전은 어렵다"는 김구라에게 "제 별명이 '발기부딘'이다. '딘딘은 단단'이라고도 한다"고 대답했다. 거침없는 딘딘의 폭로가 안방의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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