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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씨엔블루 이정신X강민혁의 美친 입담 케미 #이발병 #과현미(종합)

입력 2020-12-03 15: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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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씨엔블루 이정신, 강민혁이 '두데'를 찾았다.

3일 방송된 MBC라디오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그룹 씨엔블루의 이정신, 강민혁이 출연했다.

이날 씨엔블루 이정신은 "보직이 이발병은 아니었고, 쉬는 시간을 할애해서 지원했다. 우리 세 명 다 이발병을 했더라"며 "이발병을 하다보니까 재밌더라. 바리깡을 사서 잘라주기도 했다. 손재주가 있었던 것 같다. 샵을 10년 정도 다니다보니 보고 배운 것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강민혁은 "난 실수는 안 했었다. 본 건 많지만 이발을 해 본 건 처음이었다. 근데 한 번 해보고나니까 술술 하더라. 재밌더라"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민혁은 "28-9살에 들어갔다. 동기들에게 양보도 해주고 '모범을 보여주는게 잘하는건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 훈련병 때 최고 1등을 하는 사람한테 사단장표창을 주는데 사격, 제식, 수류탄 던지기, 각개전투 다 포함해서 전체 1등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이에 정신은 "저는 사단장 표창은 못받고 복무하는 도중 마지막에 특급전사 받은 것 같다. 나이차가 많으면 8살도 나고 기본 6-7살 나니까 처음에는 걱정이 많이 되더라. 저도 20살에 데뷔해서 쭉 생활하다가 군대에서 새로운 시간을 보내는거라 겁이 났었는데 단체생활이 맞더라. 더 건강해져서 돌아온 것 같다"고 밝혔다.

'두데' 인스타
'두데' 인스타

씨엔블루는 3년 8개월만 새 앨범을 발표했다. 강민혁은 "새롭게 정의하는 의미로 '리코드'라고 정했다. 전역하고 나서 6-7개월 만들었던 것 같다. 타이틀곡이 '과거 현재 미래'다. 이별 내용인데 떠나간 이의 빈자리 속에서 남겨진 사람의 일상을 가사로 현실감 있게 담아낸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정신은 "지금까지 낸 곡 중에 가사가 제일 좋은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또한 이정신은 "저희도 작업을 하긴 했는데 용화 형이 저희보다 먼저 군대에서 나왔기 때문에 진두지휘 아래 했다. 그리고 원래 작곡작사 지분도 가장 많다. 앨범을 또 자주 낼 계획이라 다음엔 민혁과 제 음악도 들어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강민혁은 오는 2021년 3월 방송 예정인 MBC 새 미니시리즈 '오!주인님'에 출연한다. 민혁은 "음악은 저희가 직접 만들어서 들려드리는거고 호흡을 바로바로 할 수 있으니 매력이 있고, 연기는 제가 아닌 또다른 캐릭터로 살아보는거니까 새로운 것 같다"고 음악과 연기의 장점을 말했다.

이어 "나나, 이민기와 촬영 중인데 나나는 동갑이고 이민기 형은 너무 친구처럼 잘해주셔서 촬영장에서 재밌게 찍고 있다. 정인선 씨와도 연기를 했었는데 호흡이 너무 잘 맞았다"고 덧붙였다.

정신은 "저는 제대하고 제주도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썸머가이즈'라는 작품을 촬영했다. 아직 정해지진 않았고 내년 초 방송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처음으로 찍은 드라마가 '내 딸 서영이'인데 거기에서 어머니로 나오신 김혜옥 선생님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제가 처음 연기를 하다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다 받아주시고 설명해주셨다. 그래서 감사한 것이 참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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