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누가 뭐래도' 나혜미, 정헌에 고백 "우리 정식으로 만나볼래?"(종합)

입력 2020-12-04 21: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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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누가 뭐래도' 방송캡쳐
KBS1 '누가 뭐래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나혜미가 정헌에게 고백했다.

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김보라(나혜미 분)가 나준수(정헌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준수는 "아니 신작가가 왜 보라 집에서 나와요?"라며 의아해했고, 김보라는 "신아리 작가가 방을 구하는데 문제가 생겨서 방 구하는 동안 임시로 우리 집에서 지내기로 했다"라며 상황을 모면했다. 이에 나준수는 "둘이 그 정도로 친한 사이였어?"라고 말했다.

이후 신아리(정민아 분)는 가족들에 "보라가 나준수를 집앞까지 데리고 오는 바람에 우리가 자매인거 들킬뻔했다"라며 하소연했다. 이어 신아리는 언제까지 숨길거냐는 부모님에 "보라랑 저랑 성도 다른데 자매인거 알면 엄마랑 아빠 언제 재혼했냐 시시콜콜 물어볼게 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중한(김유석 분)은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면 됐지. 너희도 나가서 떳떳하게 자매라고 밝히고 다녀"라고 말했다.

이어 신중한은 이해심(도지원 분)에게 "대로 말로는 장인어른이 치매초기라네. 우리가 조금 더 신경을 쓰자. 화내시더라도 매일매일 찾아갈까봐"라고 알렸다. 이에 이해심은 "일단 치매에 좋은것들 챙겨서 아버지 없을때 두고 와야겠다. 이번에는 내가 혼자가서 뭐가 더 필요한지 살피고 올게"라고 말했다.

나준수는 "보라집에서 임시로 지낸다고? 그럼 동생까지 데리고 보라 집으로 들어간거여? 그렇게 힘든가? 어쩌다가 사기를 당한거야. 하여간 대책없는 여자라니까"라며 걱정했다. 그런가운데 강대로(최웅 분)는 김보라가 늦은 저녁 나준수 차를 타던 것을 떠올리고 잠에 들지 못했다. 강대로는 한억심(박철민 분)에게 "나만 좋아하면 뭐해요. 다른 남자한테 마음 가있는 여자 좋아하려니까 힘드네요"라고 하소연했고, 포기하지 말라는 한억심에 "네 저는 놓치지 않을거예요"라고 답했다.

김원태(서태화 분)가 신중한을 찾아 "회장님 전화 받았나? 자네가 회장님 직속라인인줄 몰랐다. 자네 복귀시키라고 특별 지시가 들어왔다. 자네 요구사항은 다 들어줄게 나랑 부딪히는게 싫으면 다른 곳으로 발령시켜주겠다"라며 복귀를 제안했다. 하지만 신중한은 "이미 다른 곳에서 일하기로 했다. 퇴직금이나 넣어달라. 내가 원하는건 당신이 이 회사를 떠나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는거야"라며 자리를 떠났다.

엄선한(이슬아 분)은 김보라에게 "어제 준수 씨하고 자동차 극장갔어? 자기가 가자고 했지? 신작가가 얘기 안해? 준수 씨하고 나 결혼얘기 오가는거 못 들었어?"라며 시비를 걸었다. 이에 김보라는 "오빠는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답했고, 엄선한은 "준수씨가 아니라고 해서 지금 그거 믿고 연애라도 가겠다는거야? 결혼할 상대가 있는 남자랑 사귄다고 뭐 좋을게 있다고 그러다가 자기만 상처받아"라고 말했다. 이어 김보라는 "상처는 누가 받을지 두고 봐야죠"라고 반박했다.

한편 김보라는 나준수를 만나 "오빠 나 어제 자동차 극자 갔을때 말이야. 솔직히 설렜거든? 그래서말인데 우리 정식으로 사귀어볼래?"라고 고백해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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