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영 ‘스타트업’ 배수지X남주혁, 김선호와 다시 손잡았다→결혼-사업 성공(종합)

입력 2020-12-06 22: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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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배수지, 남주혁이 결혼과 사업 모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에서는 같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달미(배수지 분)와 도산(남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평(김선호 분)은 "할 말이 있다"는 달미에게 "고맙다는 말은 그동안 지칠 정도로 들었다. 이미 갚고도 남는다"며 “그 시절 나도 친구도 없었고 당신 편지로 위로 받았으니까 우리 고마운 건 퉁치자”고 말했다. 지평은 “당신 편지를 읽고도 난 15년이나 당신을 찾지 않았지만 남도산 씨는 편지를 읽은 그날 스스로 당신을 찾아갔다. 그러니 그 편지의 남도산은 내가 아니다”라며 도산을 인정하고 돌아섰다.

달미의 집을 찾은 인재(강한나 분)는 “진짜 인재냐”며 울먹이는 원덕(김해숙 분)에게 “제가 너무 늦게 왔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인재는 가족들 앞에 “이거 보여드리러 왔다”며 판결문을 꺼냈다. 눈길 앱으로 인재의 판결문을 읽은 원덕은 놀랐고 인재는 “좀 더 일찍 오고 싶었는데 원 씨 달고 오는 게 너무 죄송해서”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달미는 “그게 무슨 상관이라고, 그냥 일찍 오지. 할머니 눈 보일 때 왔으면 좀 좋아”라고 아쉬워했지만 원덕은 “아니다, 보인다”며 “할머니 눈에는 너희가 잘 보인다”며 아들 청명(김주헌 분)과 함께 있는 온 가족의 모습을 상상했다.

인재는 달미에게 만 원을 내밀며 “그때 내기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3년 전, 달미가 “3년 후에 내가 언니보다 잘 나가게 될 것”이라며 “만 원 내기를 하자”고 했던 것. 달미는 “내가 언니보다 잘 나간다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인재는 “계획대로 스케일업 하면 그렇게 될 것”이라며 그동안 반대해 온 달미의 사업 확장을 응원했다. 선학(서이숙 분)은 “두 사람이 샌드박스의 시작”이라며 투자를 자처했다.

지평은 선학의 지시에 울며 겨자먹기로 청명컴퍼니 투자를 맡았다. 지평은 도산에게 “우리 투자 받을 생각 있냐, 당신 내 투자 받기 싫어하잖아”라고 말했다. 도산은 “투자에 대한 한 상무님의 솔직한 의견이 뭐냐”고 물었고 지평은 “’투자를 안 한 회사 중에 성공한 회사는 제로’라는 내 기록 기억하냐”며 “청명컴퍼니를 놓친다면 그 기록 깨질 거다, 욕심난다 아주 많이”라고 말했다. 도산은 “이번 투자는 적선이 아니라 진짜 투자로 보인다”며 지평의 손을 잡았다.

입찰 PT를 앞두고 달미는 도산과 성당을 찾았다. 성당을 나오며 무지개를 본 달미는 또다시 소원을 빌었고 도산은 “무지개가 소원을 들어준다는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달미는 도산에게 키스한 후 “나 방금 무지개한테 너랑 키스하고 싶다고 빌었는데 이뤄졌잖아”라고 말했다. 도산은 “그거랑은 얘기가 다르지”라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3년 전 자격지심과 욕심으로 스타트업을 시작했던 달미와 도산은 이번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다시 한 번 도전했고 결국 결혼과 사업 모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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