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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정희' 에스파, 데뷔 21일차 매력甲 슈퍼루키 #보아 #박재범 #'나혼산'(종합)

입력 2020-12-07 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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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에스파가 특급 신예다운 활약을 펼쳐 시선을 모았다.

7일 방송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그룹 에스파(카리나, 지젤, 닝닝, 윈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카리나는 자신을 '개복치', 지젤은 '엘레강스'로 소개했다. 닝닝은 감자탕, 선지해장국 등을 좋아하는 특징이 있었다. 특히 윈터는 자신을 표현하는 말로 '깡'을 꼽으면서 "주변에서 보기와 다르게 깡이 세다고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에 DJ 김신영 역시 "보통 신인들이 깡 세다는 얘기 잘 안하는데 담대한 윈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데뷔 21일차를 맞은 파릇파릇한 신예 에스파. MBC 라디오는 처음인데 소감이 어떤지 묻는 질문에 윈터는 "생각보다 되게 아늑한 것 같다. 분위기가 따뜻한 느낌"이라고 답했다. 또한 데뷔가 실감나는지 묻자 윈터는 "무관중으로 하다보니 아직은 실감이 잘 안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에스파는 최근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팬들을 가까이서 만나지 못해 너무나 아쉽다고 입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카리나는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저희 영상이 뜨고 그러더라. 그거 보고 약간 실감났는데 제 꿈이 길거리에서 저희 노래를 듣는 거였다. 그런데 못다니니까 그걸 못해서 약간 아쉽다"고 덧붙였다.

최근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소속사 선배인 보아의 'ID; PEACE B' 무대를 커버하기도 했다. DJ 김신영은 "이사님 무대를 한다는 게 엄청 떨리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윈터는 "맞다. 또 보아 선배님의 데뷔곡이다. 저희도 데뷔한 지 얼마 안됐고, 비교 당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남모를 속내를 고백했다.

SM엔터테인먼트 회사 식구를 제외하고 꼭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은 비욘세, 박재범이었다. 닝닝은 "저는 여자 선배님 한 명 남자 선배님 한 명이다. 여자 선배님은 비욘세. 남자는 박재범 선배님"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재범에게 "저는 선배님의 중국 랩 따라할 수 있다. 앞으로 랩 많이 연습하겠다. 만나게 되면 보여드리겠다"고 수줍게 고백해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불렀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도 있었다. 카리나는 "제가 꼭 나가고 싶은 거긴 한데 일단 '나 혼자 산다'다. 지금은 숙소 생활을 하기 때문에 나중에 나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청취자들이 '아는 형님'을 추천하자 멤버들은 "좋다"고 반색했고, 윈터는 "'비긴어게인'을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 향후 활발한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달 17일 데뷔곡 '블랙 맘바'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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