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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골목식당' 백종원, 덮죽집 긴급 SOS→솔루션 재점검까지 "힘내요 소상공인"

입력 2020-12-17 00: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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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백종원이 긴급 솔루션 점검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항과 평택으로 긴급출동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아버지의 퇴직금으로 돈까스 가게를 차렸던 사연이 전해졌던 덮죽집 사장님, 그 후 코로나19 여파로 3개월 정도 솔루션이 멈춘 상태에서도 사장님의 끝없는 고민과 노력으로 덮죽 메뉴가 탄생했다.

그러나 지난 10월 한 가게가 덮죽으로 상표를 출원하고 강남에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골목식당에 대해서도 언급해 백대표가 긴급하게 출동한 것.

덮죽집 사장님은 "한 손님이 오셔서 서울 강남에 프랜차이즈를 냈다고 하셔서 무슨 말씀이냐"고 했다며 당황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백종원은 "개인적으로 너무 노력하는 사장님이라 마음이 쓰였다. 진짜로 알면서도 당하는 게 많다.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사장님들을 보호하는 것도 있지만 이런 건 뿌리 뽑아야 된다. 좋은 선례를 남겨야 한다"고 다짐했다.

이에 덮죽집 사장님은 "백종원 선생님이 알아서 도와주시겠지 했다. 저는 정말 늦게 느리게 천천히 가고 싶은데 제가 상상도 못하게 자고 일어나면 일이 생겼다. 너무 뵙고 싶었다. 입버릇처럼 '선생님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곤 했다. 제가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다"며 요리에 집중한 상황을 설명했다.

최근까지도 정해진 양의 100그릇만 팔았다는 덮죽 사장님. 그는 "가맹점도 몇개씩 되고 기사도 나와있는 상황이었다. 손님들도 SNS로 비난을 쏟아내시더라"면서 "억울했다. 억울한데 제 능력이 포장도 안되고, 한 시간 식으면 어떻게 되는지 연습도 해보는데 안되어서 보류하고 있었는데 배달까지 한다고 하니까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 동생에게는 방법을 찾아보자 그러고는 집에 가는 길에 너무 화가 나더라"면서 제작진에게 연락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는 뒤늦게 자신의 가게명을 붙인 덮죽의 상호를 신청했지만 "저는 이제 겨우 1인분하고 3인분해서 100그릇을 만드는데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벅찼다"고 사정을 말했고 백종원은 "우리가 있다. 싸우는 건 내가 대신해주겠다"고 힘을 보탰다.

이어 2020 겨울특집이 이어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는 시기, 자영업자 사장님들을 응원하기 위해 백종원과 김성주, 정인선이 나섰다. 김성주는 "새로운 소식을 전한 사장님들을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서 만나볼 것이다"고 각각 사업확장형, SOS 요청형, 안부 확인형으로 나줘 진행할 특집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예산으로 자리를 옮긴 막걸릿집 박유덕 사장은 "양조장과 넓은 홀로 막걸리 감성을 살려 직접 시음까지 할 수 있다"고 사과 막걸리를 설명했다. 그는 양조장 최초 공개에 나서 전주에서 올라와 함께 일하는 동료를 소개했다. 사과를 세척하고 밑술을 만들어 작업전 발효하는 과정까지 공개해 시선을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장님은 안주 메뉴를 5가지로 줄이고 시장 상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시장에서 다른 안주를 사와도 된다고 말해 백종원의 칭찬을 자아냈다. 그는 "저는 막걸리 맛 연구에 더 힘쓰겠다. 대전에서도 상권이 얼어붙은 곳에서 시작했다"면서 다짐했다. 이어진 안주 메뉴와 막걸리 품평회가 시작됐고 세사람은 흐믓한 웃음으로 시식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안부가 궁금한 사장님도 찾아나섰다. 평택역 뒷골목의 세 가게가 등장했다. 이날은 요원들이 두 조로 나뉘어서 평택역 골목식장 할매국숫집과 떡볶이집 점검에 나섰다. 할매국숫집에는 할머니 사장님이 안계셨지만 여전한 가격과 맛있는 국수와 김밥이 호평을 이끌어냈다.

반면에 떡볶이집은 시청자 리뷰에서 언급된 것과 같이 백쌀튀김을 즉석에서 튀겨지 않고 튀겨 놓은 것을 팔고 있는 모습. 요원들에 의해 손님이 없음에도 튀김을 튀겨놓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고 포장된 떡볶이가 백종원의 손으로 전달됐다.

백종원은 한 입 시식하고는 "튀김이 덜 익었다. 온도도 못맞췄고 반죽 상태 그대로에 기름이 장난아니다"며 시식을 포기했고 "덜 읽었는데 이 색깔이면 기름 상태가 오래된 것이다. 색이 좋지 않다. 이 맛이다. 처음 그 맛이다"고 맛이 원상복귀된 충격적인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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