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합]"오래 헤어졌던 친구 만난 듯"..'가요광장' 유인나, 반가운 '꿀디'의 귀환(ft.오정세)

입력 2020-12-16 13: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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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유인나가 꿀디의 귀환을 알렸다.

16일 방송된 KBS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유인나가 정은지 대신 스페셜DJ로 출격했다.

유인나는 "은지 씨 휴가간 동안에 '새해전야'로 찾아온 꿀디 유인나다. '볼륨을 높여요' 하면서 저녁 시간에만 앉아 있다가 대낮에 앉으니까 기분이 남다르다. 낮에도 반겨 주실 거죠? 라디오 닉네임 보유자 꿀디니까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예전에 '볼륨을 높여요'를 할 때 며칠 자리를 비울 일이 있으면 대타 DJ분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했던 기억이 있다. 은지 씨 자리 비운 동안 오늘과 토요일 심장 간질간질하게 '가요광장' 지키겠다"고 오프닝을 활짝 열었다.

노래를 듣고 온 후 그는 "연말특수 영화 '새해전야'로 인사드리러 온 유인나다. 너무 신이 나서 흥분을 가라앉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남의 집에서 손님이 더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중에는 배우 오정세가 유인나와 깜짝 전화 통화를 하기도 했다. 오정세는 "'지리산'이라는 드라마를 찍다가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선제적 방역 차원으로 쉬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유인나는 "지리산 촬영 현장 놀러가겠다"며 전지현을 보고 싶다는 팬심을 드러냈고 오정세는 "저는 촬영장에서 전지현 씨에게 말도 걸어봤다"고 했다. 이어 "떠는 건 티를 안 냈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유인나의 스페셜DJ를 응원하기 위해 문정혁도 가세했다. 유인나에게 응원의 문자를 보낸 것. 유인나는 문정혁에 대해 "문정혁 씨 칭찬은 8시간을 주셔야 할 수 있다. 살면서 이렇게 훌륭한 인성을 가진 사람을 처음 봤다"며 "'존경하는 사람에 문정혁이라고 적을 거다'고 얘기했었다"고 문정혁의 인성을 극찬했다.

이어 '라디오토토' 코너에는 지조와 유재환이 출연했다. 유인나는 지조와의 인연을 전했다. 이수지의 집들이 당시에 만난 적이 있다고. 이에 지조는 "유인나 씨가 안 오실 줄 알았는데 오셨다. 그때 뵙고 말씀 한 마디도 못 나눴다. 사적으로 보니까 심장이 떨렸다"고 해 유인나를 웃음짓게 했다.

유재환은 유인나에게 "예쁘다, 착하다, 예쁘고 착하다"라고 평했고 이어 지조 칭찬도 해달라는 말에는 "마스크가 잘 어울린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지조와 유재환은 노래 제목을 빨리 맞히는 대결을 펼쳤다. 대결 도중 유인나는 유재환이 이기고 있자 그 어느 때보다 좋아했고 지조는 편파적이라고 불만을 표했다. 그러자 유인나는 "광고 나갈 때도 또 (칭찬을) 해주셨다"며 유재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환은 "21살 같아서 너무 신기했다. 누나 동안력은 대한민국 끝판왕이다"라고 유인나의 미모를 또 한 번 극찬했다.

유인나는 "떨리고 설렜던 2시간이 벌써 지나갔다. 오래 헤어졌던 친구 만난 것처럼 즐겁고 반가웠다. 내일은 이연희 씨가 스페셜DJ로 찾아온다. 저는 이번 주 토요일에 또 오겠다. 그 때 못다한 이야기 나누자"고 마무리하며 토요일 방송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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