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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강은탁, 子서우진에 "내가 아빠 해줄게"…'오열'(종합)

입력 2020-12-21 20: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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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비밀의 남자' 방송캡쳐
KBS2 '비밀의 남자'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강은탁이 아들 서우진에게 아빠가 되어 주겠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이태풍(강은탁 분)이 동호(서우진 분)에게 아빠가 되어주겠다고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유정(엄현경 분)은 동호가 급성 백혈병이라는 이야기에 충격받았다. 이어 한유정은 "아빠 아니겠지 우리 동호 씩씩하고 건강하잖아"라고 말했고, 한대철(최재성 분)은 "오진이었다고 건강하다고 나올 수 있으니까 너무 미리 걱정하지 말자"라고 안심시켰다. 이에 한유정은 "다 내 잘못 같아. 내가 미리 알아채지 못해서 동호가 아픈건가봐. 나 동호한테 미안해서 어떡해"라며 자책했다.

한유라(이채영 분)는 차서준(이시강 분)을 찾아가 "서준씨 이혼소송 꼭 해야겠어요? 서준씨 똑똑한 사람이잖아요. 이 소송 서준씨한테 승산없는 싸움이다"라고 도발했다. 이에 차서준은 "그렇게 속단하지 말아라. 이기고 지는건 싸움이 끝나봐야 알 수 있는거다"라고 답했고, 한유라는 "나랑 이혼만하면 한유정이랑 잘 될거 같아요? 한유정 당신 속이면서까지 유민혁 팀장 만났던 여자다. 유민혁 팀장이 있는 한 한유정 당신한테 절대 안갈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서준은 "내가 속단하지 말라고 했죠? 두사람 헤어졌다. 한유정씨랑 민혁이형 헤어졌다고요"라고 말해 한유라가 당황했다.

한유정은 골수검사 결과 동호가 백혈병이 확실하다는 진단에 오열했다. 이어 한대철은 이태풍에게 사실을 알렸고, 급하게 병원으로 찾아온 이태풍은 "아저씨 그게 무슨 말이예요? 민우가 백혈병이라니요. 우리 민우 어디있어요?"라며 충격받았다.

이후 이태풍은 걱정하는 한유정에게 "의사선생님하고 얘기해보니까 불치병은 아니고 난치병이래 그리고 의학기술도 좋아져서 완치도 가능하데"라며 안심시켰다. 이에 한유정은 "내가 너무 미안해 내가 민우 잘 키우려고 했는데 근데 민우 이렇게 되서 너무 미안해"라고 사과했고, 이태풍은 "네가 왜 미안해 네가 잘못한거 아니야"라며 위로했다. 그리고 이태풍이 병실을 나가 오열하는 것을 들은 한유정이 물을 사이에 두고 눈물을 흘렸다.

의사 선생님을 만날 수 없어 불안해 하던 한유정에 병원장이 찾아와 동호의 상태를 세심하게 알려줬다. 병원장은 "서준이하고 오랜 친구사이라면서요? 그러면 내가 신경쓰는게 당연하죠. 서준이가 얘기하지 말라고 했는데"라고 말했고, 한유정은 차서준을 만나 "서준아 고마워 신경써줘서"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차서준은 "아이가 아플땐 엄마 에너지가 중요하데 너가 지치지 않아야 할텐데 걱정이다. 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고"라고 말했다.

차서준은 한유라가 퇴원할때 두고간 물건들을 전달받으며 한유라 엄마가 죽을 주고 갔다는 것을 알게됐다. 차서준은 "한유라씨 어머니라고 분명 미국에 계신다고 했었는데 어떻게 오신거지?"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머리 자르는 것을 거부하는 동호에 이태풍은 "아저씨가 동호 소원 들어줄게. 하늘라나가서 아빠 만나고 싶다고 그랬잖아. 동호야 하늘나라 가지마 아저씨가 여기서 동호 아빠 해줄게"라며 동호를 설득했다. 동호는 "그럼 이제부터 아빠라고 불러야지"라며 이태풍을 아빠라고 불렀고, 이태풍이 눈물을 흘리며 동호의 머리를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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