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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태연 콘서트보다 유태오 생파"..'가요광장' 최수영, 유태오와 설레는 '새해전야' 케미

입력 2020-12-18 13: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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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최수영과 유태오가 커플 케미를 뽐내며 설레는 투샷을 선사했다.

18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최수영이 스페셜DJ로 출격했다.

최수영은 "'새해전야' 홍보차 DJ로 여러분을 만나게 됐다"며 "제가 거의 데뷔 초에 라디오 진행을 오래 했었는데 그때랑 지금은 시스템도 많이 다르고 바로 소통이 가능하니까 좋은 것 같다. 이렇게 얘기하니 너무 연차가 쌓인 거 같아서 다시 하겠다"고 웃으며 인사했다.

이어 "은지씨가 잘 닦아놓은 '가요광장'에 숟가락을 얹는 것 같아서 감사드리기도 하고 은지 씨 마음 편하게 쉬다가 오셨으면 좋겠다. 저희가 잘 이끌어보겠다"며 "'새해전야' 배우들이 릴레이 DJ를 하고 있는데 어제 연희 씨가 하는 방송을 들었는데 잘 들었고 연락도 했다. 오늘도 들어주고 있을 텐데 끝까지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부에는 유태오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태오는 최수영과 함께 영화 '새해전야'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다. 유태오는 "KBS가 처음이라 많이 설렌다"고 부끄러워했다.

유태오는 "지난 주 예능 찍고 나서 일주일 만에 보는 것 같다"며 "갑자기 존댓말하니까 어색하다"고 최수영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새해전야'에서는 패럴림픽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로 출연한다. 또 사랑꾼이다"고 '새해전야' 속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그러자 최수영은 "저를 사랑한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또한 이번 영화를 찍으며 가장 어려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 "어려웠다기보다는 두 포인트에 집중했다. 신체적인 장애가 있는데 대부분 어렸을 때 사고 나셨던 분들이 운동선수가 되셨더라. 트라우마와 내부적인 심리 상태를 극복하시고 멋진 사람으로 성공한 게 깔려 있었다. 거기에 집중했다. 또 그 당시 '머니게임'과 해외드라마를 함께 찍었다. 왔다갔다 하면서 찍느라 힘들었는데 육체적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했었다"고 답했다.

유태오는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고는 한다고. 그는 "때로는 검색한다. 최근 누가 나에 대해서 뭘 썼나 싶다. 가끔씩 찾아보면 개인 블로거들이 어떻게 썼는지 궁금해서 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순수한 소년과 섹시한 상남자 중에서 선택하지 못했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서는 "나를 진솔하게 소통하려고 한다"고 설명했고 이를 듣던 최수영은 "순수한 소년 쪽에 가깝다. 그래서 태오 씨를 작품에서 보는 것과 인터뷰나 예능에서 보는 것 사이에서 반전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태오는 "순수함 자체가 섹시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수영은 '새해전야' 배우들과 앨범내기보다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연기하기를 택했다. 그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연기하면) 부끄럽기도 하고 웃음날 것 같다. 상상은 해봤다. 저희들끼리 하면 재밌을 거 같았다"며 "('새해전야' 배우들과) 캐럴을 부르지 않았나. 실현 가능할 것 같았다"고 답했다. 최수영은 또한 키와 IQ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질문에는 "키는 포기 못 한다. 키를 가지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IQ를 만회하려고 한다"고 해 감탄을 불러모았다.

그는 태연의 콘서트와 유태오 생일파티가 겹친다면 무엇을 택할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유태오 생일파티를 선택했고 "태연 콘서트는 이틀하는데 유태오 생일파티는 하루하지 않냐. 그래서 생일인데 생일파티를 갈 거다"고 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유태오는 독일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독일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다. 독일에 전통 마켓이 있는데 11월 말부터 계피향이 나고 와플을 판다. 그게 그립다. 가고 싶다"고 해 최수영을 부럽게 했다.

최수영은 유태오에게 "개인적으로 제임스본드 같은 액션을 보고 싶다. 보긴 했는데 제대로 본 적은 없는 거 같다. 유태오를 주인공으로 한국판 '킹스맨'을 만들어달라"고 했고 유태오는 "최수영 씨가 본드걸 해주시면 되겠다"고 화답해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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