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황정민이 윤아에게 모든 것을 고백했다.
19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허쉬' (연출 최규식/극본 김정민)4회에서는 한준혁(황정민 분)의 분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수(윤아 분)는 한준혁에게 오수연(경수진 분)을 언급했다. 이지수는 "죽음은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고 말했다. 이지수는 "6년 전에 선배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안다"며 "엄청 유명한 오보였고 잊지 말아야 할 큰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준혁에게 "설마 이번에도 외면할 생각이었냐"라고 물었다.
이후 이지수는 소맥을 만들며 "우리 수수화는 내년에 다시 피겠지만 그때까지만 좀 기다려주라"며 오수연을 생각하며 슬퍼했다.
한준혁은 강주안(임성재 분), 홍규태(이승우 분)가 경수진의 죽음에 대한 기사를 쓰고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정세준(김원해 분)는 "사장이나 국장 생각은 궁금하지도 않고 난 준혁이가 하려는 게 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준혁은 "탐사 보도 오보난 기사 다시 정정해야지 않냐"며 "일단 쓸 때까지 밝히지 말자"고 말했다. 분노하는 한준혁에게 엄성한(박호산 분)은 "조회수가 많이 나온다"며 "오수연이 이렇게 좋은 일을 하고 갔다"고 말했다.
이에 한준혁은 "이걸 인턴들한테 시키냐"며 "자살 이슈로 어뷰징하는 걸 남은 인턴들한테 시키는 게 말이 되냐"고 말했다. 결국 김기하(이승준 분)는 한준혁을 교육시키겠다며 데리고 나갔다.
김기하에게 한준혁은 "회사에 인턴애가 죽었는데 그걸로 돈만 벌면 되는 거냐"며 "내가 지금 센척하고 착한 척 하는게 아니라 여기 들어온 첫날 선배가 하려고 했던 일 우리가 해야하는 일이 뭔지 말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이후 한준혁은 양윤경(유선 분), 정세준과 함께 술을 마시며 "수연이 죽인 놈부터 잡고 시작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론사에서 어떻게 자기 식구 죽음까지 팔아가며 돈을 버냐"고 말했다. 이에 양윤경은 "언론사도 회사다"며 "회사가 돈을 벌어야 월급을 받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고 나서 한준혁은 이지수에게 만나자고 했다. 이지수를 만난 한준혁은 "네가 알고 있다는 그거 다 사실이다"며 6년 전 일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알아서 하니 넌 어렵게 들어온 회사 다른 생각말고 일단 버티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