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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 신세경, "내가 아니어도 상관 없었냐"... 임시완에 서운한 기색 내비쳐

입력 2020-12-23 22: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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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신세경이 임시완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런 온'(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 3화에는 자신을 여자친구라고 소개한 기선겸(임시완 분)에게 이유를 묻는 오미주(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미주는 "우리 어제 그 일은 안 푸냐. 나 그거 풀려고 지금까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선겸은 "지금 맞으면 되겠냐. 때리고 싶으면 때리시고 사과를 원한다면 사과할 수 있다. 고소하고 싶으면 하세요. 고소님이 변호인단 못 꾸리게 할게요"라고 답했다.

오미주는 "제일 중요한 게 빠졌다. 이유. 나한테 왜 그랬냐"라고 물었다. 기선겸은 "상황을 모면하고 싶었다. 하필 옆에 있던 게 오미주 씨였다"라고 이유를 말했다. 이에 오미주는 "하필이냐. 내가 아니어도 상관없었다는 거냐"라며 기선겸에게 내심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어 오미주는 "옆에 최태리네 아빠도 있었지 않냐. 그것도 상관없는데 기선겸 씨가 이성애자여서 그랬나"라며 쏘아붙여 기선겸을 당황시켰다.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로맨스 드라마 '런 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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