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비밀의 남자' 엄현경, 이채영에 복수 시작…"내가 시강이 옆에 있으면 되는구나"(종합)

입력 2020-12-29 2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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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비밀의 남자' 방송캡쳐
KBS2 '비밀의 남자'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엄현경이 이채영에 복수를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한유정(엄현경 분)이 한유라(이채영 분)를 도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준석(이루 분)은 이태풍(강은탁 분)에게 "유라가 사람을 보낼거라고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물었고, 본부장실에서 나온 한유라는 "서준씨가 준석씨를 만나면 절대 안돼"라고 생각하며 "오늘밤 할일이 있으니까 지금 좀 만나요"라고 통화하는 것을 이태풍이 목격했던 것. 최준석은 "태풍씨 아니었으면 정말 큰일 날뻔했다. 내가 알던 한유라가 아니다. 내일 차서준 본부장 만나서 모든걸 말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

자신의 계획이 실패하자 한유라는 "최준석이 차서준을 만나면 안돼. 어떻게하지?"라며 고민에 빠졌다. 다음날 최준석을 찾아온 한유라는 "지금 차서준씨 만나러 가는거야? 만나서 다 얘기할거야? 당신 손으로 날 꼭 무너뜨려야겠어?"라며 자신의 뺨을 때리기 시작했다. 한유라는 자신을 말리는 최준석에게 "당신 손으로 망가지느니 차라리 이 자리에서 죽는게 나아. 당신 절대 차서준 못 만나"라고 경고한 뒤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차서준을 기다리던 최준석은 한유라 폭행 상해 혐의로 체포 당했다. 이후 이태풍이 최준석의 변호를 맡았다.

한유정이 온라인 콘서트를 위해 DL에 돌아왔다. 차서준(이시강 분)은 "오늘 일하는 모습 보니까 좋아보이던데 다시 해볼 생각 없어? 내가 자리 마련해볼게"라고 복귀를 제안했지만 이를 거절한 한유정은 "네가 준 동호 후원금 동호 가는 길에 네 도움 받고 싶지 않아. 나 동호 가는 마지막까지 내 손으로 다 하고 싶어. 이거 받을 수 없을거 같아"라며 지원받은 후원금을 돌려주고 자리를 떠났다.

한유라는 이태풍이 자작극에 대해 밝힐거라고 경고하자 "밝힐 수 있을까? 증거가 없을텐데"라며 자신했다. 이후 한유라는 최준석에 치매로 병원에 입원해있는 최준석의 엄마로 협박했다. 이어 최준석은 이태풍에게 "민우도 이미 그렇게 됐고, 저랑 유라 그냥 각자 인생 살겠다"라며 한유라의 일에서 손을 떼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유라는 최준석에 대해 묻는 차서준에 "나는 모르는 일이다. 못 믿겠으면 직접 전화해봐서 확인해봐요"라고 답했다. 이에 차서준은 최준석에게 연락했고, 최준석은 "제가 유라랑 헤어지고 미련이 남았었다. 유라가 잘 살고 있는걸 보니까 화가 났다. 그래서 거짓말이라도 해서 유라 흠집내고 싶었다. 미안하다"라며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한유라는 DL에서 마주친 한유정에 "내가 너한테 이런 얘기까지 안하려고 했는데 너 여기 들어온거 잘 생각해봐. 이거 다 이태풍이 짠 판이다. 이태풍이 나 DL에서 내쫓으려고 너 이용한거라고 그런데도 너는 계속 이 회사에 다니고 싶니?"라며 폭로했다. 이에 한유정은 "그랬구나 언니를 DL에서 쫓아내려면 내가 서준이 옆에 있으면 되는거구나.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었는데 내가 그동안 너무 돌아왔다. 그치?"라며 역으로 도발했다.

한편 한유정이 이태풍과 차서준이 자신에게 동시에 손을 내밀자 고민하다 차서준의 손을 잡아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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