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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옥문아들' 산다라박, 45kg 몸무게 공개→동물 공포증 고백..솔직함 빛난 입담꾼

입력 2020-12-30 0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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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산다라박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산다라박과 이호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은 새식구 김희철을 반겼다. 김희철은 "전에도 구원투수로 활약한 적이 있다. 앞으로도 필요하시면 언제든 자리를 채우겠다. 그래도 저는 1회만 하고 빠져도 되니까 빨리 형돈이 형이 회복됐으면 좋겠다"며 정형돈을 응원했다.

이에 민경훈, 김숙, 김용만은 "그 자리가 옆에 은이 누나와 케미를 맞춰야 하는데 그게 힘들다. 꽁트도 해야 한다. 그리고 모니터 수리공도 자처해야 한다"고 역할에 대해 전했다.

김숙은 "악역만 주로 해서 그렇지 귀여운 얼굴도 있다. 귀염상이다"고 이호철을 칭찬했다. 나이순으로 옥탑방 전체 막둥이가 이호철이라고. 산다라박은 "실제로 다른 방송에서 삼촌에게 반말한다고 버릇없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호철은 트롯 팬들과 관련한 문제에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김희철은 신조어라고 확신했지만 산다라박은 스트리밍 하는 법을 배우는 것 같다고 주장했고 정답을 맞췄다. 실제 송가인의 팬덤은 스트리밍 교육을 진행하고 응원 구호 연습과 동영상 조회수 올리는 것을 배운다고.

성유리가 핑클시절 굵은 파마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 비법에 대한 퀴즈도 이어졌다. 평소 핑클팬이라고 자처했던 산다라박은 철사로 한 가닥씩 고정해서 만든 머리라고 정답을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동안 독특한 헤어스타일링을 자랑했던 산다라박은 "베지터 머리했을 때 방송국 들어갔는데 모 걸그룹이 저를 비웃었다. 그래서 상처받았다. 무대를 어떻게 설지 고민이 많았다"고 비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가 2PM이랑 같이 컴백했는데 사이언이라고 요만한 머리로 자랑하며 인사하던 옥택연씨가 저를 보고는 90도로 인사를 하더라"고 전해 시선을 끌었다.

배달앱 때문에 317kg에 육박해 대평 크레인에 의지해 집밖으로 옮겨진 영국의 한 남성에 대한 퀴즈를 전해들은 김숙은 "저랑 송은이씨 앞에 김소현, 산다라박씨가 앉았다. 두 사람은 대표 소식가인데 산다라박은 얼마 전에 숙라인으로 옮겨왔다"고 기뻐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저는 평생 38, 39kg로 살았다. 딸기도 반쪽으로 나눠먹는다. 평생 소원은 살찌는 것이다. 그런데 숙언니랑 다니다보니까 지금 7,8kg 쪘다. 아침에 어느 순간 콩나물국 시켜먹고 있고 나래랑 숙언니가 막 시켜먹으면, 저도 그 앞에서 젓가락을 놓치 않게 되었다. 그러면서 숙 언니가 더 예뻐한다"고 밝혔다.

또 산다라박은 "평생 살 쪄본 적이 없다고 트레이너 분과 살찌려고 고민했었는데 어느 순간 옷 사이즈가 2사이즈나 커졌다. 45kg을 넘었다"고 자랑했다. 이에 이호철은 "저는 앞자리가 1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7마리의 고양이 집사로 알려진 산다라박은 고양이와 관련된 문제에 열정을 드러내기도. 김희철 역시 15년째 애묘인으로 집사를 자처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민경훈이 새끼 고양이가 주로 하는 행동으로 어른 고양이가 되면 사람에게만 보여주는 행동을 맞춰 깜짝 놀래켰다. 정답은 야옹 우는 소리라고.

산다라박은 "작은 강아지도 무서워하면서 동물 공포증이 커졌는데 저몰래 동생 천둥이가 2개월짜리 고양이를 데려와서 귀여워하게 됐다. 엄마도 반대하시다가 요새는 어머니가 유기묘들을 구조해서 데려오신다. 그렇게 7마리를 기르게 됐다"고 계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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