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송강이 톰 하디를 롤모델로 꼽았다.
신예 송강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리즈에 이어 '스위트홈'을 통해 눈도장을 확실히 찍으며 해외 팬층도 두터워졌다. 최근 헤럴드POP과 진행한 화상인터뷰에서 송강은 향후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날 송강은 "해외 팬들이 좋아해준다는 건 너무 감사한 일이다. 얼떨떨하고, 안 와 닿는다. SNS를 보면 댓글들이 많은데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톰 하디의 영화 '레전드'를 봤다. 초반에는 톰 하디가 1인 2역을 하는구나 생각했는데, 후반부는 정말 다른 사람이 연기하는 것처럼 느껴지더라"라고 톰 하디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그 부분을 보면서 대단하다 싶으면서 톰 하디가 롤모델이 됐다. 정말 담백하게 연기하지 않나"라고 덧붙이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말할 것도 없이 좋아한다"고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송강은 "'스위트홈'을 통해 감정에 대한 걸 많이 느꼈고, 감정의 폭이 넓어진 것 같다. 앞으로 그런 감정을 더 자유롭고 깊게 표현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있다.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되게 소년 같은 이미지를 많이 했다면, 내년에는 그런 모습에서 조금 벗어나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표했다.
한편 송강의 신작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