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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위키미키 “출연 소식에 모두 울었다”→펭수X김태우X박진주 ‘깜짝’ 등장(종합)

입력 2020-12-26 22: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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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위키미키가 완전체 출연 소감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완전체 위키미키와 함께한 ‘2020 아형 어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대전에서 우승해 완전체로 출연할 수 있는 종업식 초대권을 얻은 위키미키가 등장했다. “그때 우승하고 유정이가 울었잖아”라는 형님들의 질문에 리나는 “녹화 끝나고 영상 통화를 하는데 울길래 ‘녹화가 힘들었나?’ 생각했다”며 “유정이가 ‘우리 아는 형님 나갈 수 있어’라고 하자마자 멤버들이 다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너무 고마웠다”며 “회사를 대신해서 일을 따온 거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도연은 “우리끼리 예선전을 펼쳤다”며 “우승한 친구의 개인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자체 예선전의 우승자 세이는 토끼, 알파카 등 깜찍한 동물 개인기를 선보였다. 루시는 “오늘 우리가 하는 거에 반응 잘해줘야 한다”며 “아니면 아작 난다”고 해맑게 사과를 격파해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올 한 해 출연했던 183명의 전학생들을 대상으로 댄스퀸&킹 상은 전인화-이상이가, 베스트 커플상은 김수미X탁재훈이, 폭주퀸&킹 상은 미주-곽도원이 받은 가운데 ‘잘 데려왔상’을 받은 박성웅은 “여태까지 세 번 출연했는데 게스트들을 잘 데려가서 이런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제 아들은 물론이고 저까지 다 열혈 팬인 프로그램”이라고 소감을 밝혀 멤버들에게 감동을 줬다.

한편 ‘2020 아형 어워드’에서 민경훈은 “많은 남자 전학생들이 동경했던 학생”이라는 이유로 ‘우상’을 받았다. 민경훈은 “’아는 형님’에 수많은 상이 있었지만 이 상이 가장 값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방송 초반 서장훈의 4년 연속 반장 당선 성과에 대해 “학연, 지연, 재력에 졌다”며 “내년엔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것을 번복하고 “이 상을 계기로 내년 반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혀 과연 내년엔 서장훈을 꺾고 반장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민경훈은 이후 멤버 모두 "이건 대상격이다"라고 인정한 '칭찬해 상'까지 김희철과 공동 수상했다.

그러한 가운데 펭수와 소울곰 김태우, 고막여우 박진주로 이루어진 ‘동물 음악대’가 깜짝 등장했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리턴즈’를 불러 따듯한 겨울 분위기를 선사했다. 박진주의 청아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에 형님들은 “배우 아니었냐”며 놀랐다. 펭수는 “다들 힘든 시기인데 어떻게 하면 힘을 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동물 친구들을 모아 캐럴을 부르게 되었다”고 말했다. 소울곰은 “god의 노래 잘하는 형 닮았다”는 김희철의 말에 “걘 나보다 노래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펭수는 "동물음악대는 출연료를 돈이 아닌 음식으로 받아도 되는 거 아니냐"는 김희철의 말에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대노해 형님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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