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팝업★]김수지 아나, ♥한기주와 예능 한번 나갔다가 결혼.."오열 걱정했는데"

입력 2022-01-10 17:05:20
    • 복사완료!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김수지 MBC 아나운서가 가수 한기주와 결혼했다.

9일 김수지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감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수지 아나운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고, 한기주는 턱시도를 입고 훤칠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과 행복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어제 결혼식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잘 치렀다. 오열할까봐 걱정했는데 좋아하는 분들이 모여 다들 축하해 주시는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조금도 울지 않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혼자서도 당당하게 입장하기, 혼주석에 엄마랑 언니 앉히기, 남편이랑 둘이 분위기 잘 즐기기 (+남편은 축가 잘 부르기ㅋㅋㅋㅋㅋ) 목표했던 모든 것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잘 이뤄져서 개인적으로 아주 뿌듯했는데, 오신 분들은 즐거우셨는지 불편함 없으셨는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지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와주시고, 오지 못하셨더라도 마음 보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오 나의 파트너'를 통해 한기주와 인연을 맺어 결혼까지 이어졌다.

지난달 12일 김수지 아나운서는 "코로나19 때문에 녹화현장에 방청객을 모실 수 없어 아나운서들이 갔다. 거기서 연이 닿아 결혼까지 하게 됐다"라며 "어제 만난 제 지인의 말에 따르면 '첫눈에 반하는 순간'이 티브이(TV)로 방영되어버리는 바람에 역사적인 장면을 평생 소장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사실 지난날 동안 결혼을 생각하고 살아본 적이 없어서, 이 선택에 제대로 책임을 지는 것이 남은 날의 숙제가 될 것 같다"며 "조금 거창하지만 이 세상에 유해하지 않은, 유익한 기혼생활을 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다. 같이 옳은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기에, 제가 갖지 못한 좋은 점을 많이 가진 사람이기에, 생각지 못했던 길이지만 힘차게 나아가 보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수지 아나운서는 지난 2017년 MBC에 입사해 '뉴스투데이', '뉴스데스크', '5 MBC 뉴스' 등을 진행했다. 현재 MBC 표준FM '아이돌 스테이션' DJ를 맡고 있다.

한기주는 2017년 크로스오버 그룹 어썸으로 데뷔했다. 2019년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OST '눈이 기억하는 사람'을 가창했다.

사진=김수지 아나운서 SNS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