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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개벤져스, 탑걸과 경기 5:0 승리…오나미 프러포즈 멀티 골(종합)

입력 2022-01-12 22: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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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때녀' 방송캡쳐
SBS '골때녀'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개벤져스가 탑걸과 경기에서 승리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개벤져스가 탑걸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탑걸과 개벤져스의 경기가 있는 날 조혜련은 "페널티킥 안 걸리게 조심해야 돼"라고 말했고, 김승혜가 핸드볼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조혜련은 "오늘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오늘 방심하면 질 수 있다"라고 말했고, 김민경은 "최고의 팀과 게임한다고 생각해야 돼"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조혜련은 "우리가 불나방을 이겼어 이후에 월드 클라쓰랑 붙었는데 졌다. 그 감독이 최진철 감독이었다"라고 멤버들에 당부했다.

김민경은 "사실 저는 두렵지 않다. 우리가 밀 수 있는건 스피드와 체력이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오나미는 "스피드가 빠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피드를 가지고 체력적으로 가야겠다. 빨리 골을 넣어서 안정감 있게 해야겠다"라며 전략을 밝혔다. 이어 오나미는 "사실은 어제 프러포즈를 받았다. 그랬는데 그 생각을 했다. 골을 넣으면 나도 프러포즈를 해야 되겠다. 그 생각으로 골을 넣어서 제대로 한번 해보고 싶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바다는 "저는 김민경 씨도 체력으로 이길 수 있다"라며 자신했다. 또 문별은 "오늘의 목표는 저번에 한 골을 넣었잖아요. 이번에는 두 골 넣는게 목표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개벤져스vs탑걸의 경기가 시작됐다. 김병지는 "민경아 때려"라며 바로 신호를 보냈다. 이어 바다와 유빈이 부딪혀 경기가 중단됐다. 부상으로 대기 중이던 채리나가 나갈 준비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유빈의 부상으로 탑걸이 분주해졌다. 이후 개벤져스의 오나미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그리고 오나미는 '박민 나랑 결혼하자'라고 적힌 티셔츠로 프러포즈 세리머니를 했다.

회복한 유빈은 "우리 한 골 먹었으니까 3배로 갚아줄거다"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어 오나미와 김민경의 패스 플레이에 송소희는 "저게 축군데"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경기를 지켜보던 레전드들도 놀랐다. 김민경의 킥인에 골키퍼 조혜련이 하프라인까지 나와 공격에 집중했다. 이어 조혜련의 핸드볼로 탑걸이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바다의 골대를 강타하고 빗나간 공에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혜선의 기습 슈팅이 골로 이어졌다. 김혜선은 데뷔 첫 골에 "넣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막는 건 김혜선, 근데 이제 차는 것도 김혜선"라며 뿌듯해했다. 그런가운데 최진철은 "골키퍼 유미가 골반이 안 좋은 상태라 위로 오는 볼은 다 막을 수 있는데 땅볼로 오는 건 숙이지를 못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바다에게 반칙이 선언됐다. 개벤져스의 프리킥 찬스에 김민경은 "우리 공격이야"라고 소리쳤다. 개벤져스의 킥인에 김병지는 "혜련 나가 혜련 킥해"라고 지시했다. 문별의 역습에 골문을 비워뒀던 조혜련이 급하게 복귀했다. 골문을 위협하는 문별의 과감한 킥에 최진철이 엄지척에 함박미소를 지었다.

김승혜가 추가골에 성공했다. 김승혜가 데뷔 첫 골에 아빠를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운데 좌절한 아유미에 탑걸 멤버들이 달려와 위로했다. 힘들어하는 문별에 채리나는 "언니 봐봐 호흡해"라며 걱정했다. 이은형이 추가골을 넣었다. 이에 남편 강재준이 경기장에 난입해 세리모니를 했다. 오나미의 멀티골을 끝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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