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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혜은이X김청, ‘스피드광’ 됐다→사선녀, 울진으로 즉흥여행(종합)

입력 2022-01-12 2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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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사선녀가 울진 여행을 떠났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첫 즉흥 여행을 떠난 사선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킷 레이스로 스피드를 즐기던 혜은이는 “옛날에 이런 걸 알았더라면.. 속상할 때 여기 와서 한번 돌고 가면 후련했을 것 같아”라며 진작 도전하지 않은 것을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이들의 주행을 모니터로 지켜보던 박원숙, 김영란은 “기어가네, 기어가”, “저 정도면 나도 할 수 있는데”라고 답답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에서 봤을 때는 솨악 코너링 하고 그런 느낌인데”라며 주행 중인 동생들에게 무전을 한 박원숙은 “전장에 나가는 것처럼 잘난 척하고 가길래 걱정을 한 보따리 했는데 그냥 그렇게 거기서 놀다 올 것 같다”며 웃었다.

박원숙, 김영란은 두 레이서들이 들어올 골인 지점에 서서 깃발을 흔들며 “이기는 편 우리 편”을 외쳤다. 간발의 차이로 혜은이를 이긴 김청은 차에서 내려 손을 흔들며 승리를 만끽했다. 혜은이, 김청은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 “우리 집이랑 가까우니까 내 차를 가져와서 100km/h로 달려봐야겠다”며 도전에 대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서킷 레이싱에 도전하지 않은 박원숙, 김청은 전문 레이서가 태워주는 ‘서킷 택시’를 체험했다. 2021년 스피드 레이싱 챔피언인 이대준 선수는 자신이 모는 차를 타게 된 박원숙에게 “힘으로 버티려고 하면 몸이 아플 수도 있다”며 “코너 방향에 따라 목도 같이 꺾어줘야 한다”고 교육에 나섰다. 박원숙은 두려움을 딛고 스피드를 즐겼다. 김영란은 “이런 기운 빠지는 걸 왜…”라며 레이싱을 힘들어 했다. 그는 “나는 깃발 드는 게 제일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선녀는 “인생 첫 경험이었다”며 뿌듯해 했다.

스피드를 만끽한 사선녀는 “외박 어때? 집 말고 어디로 갈까”라며 즉흥 여행에 나섰다. “왠지 바다가 끌리네”라고 꺼낸 말은 “요즘 대게가 제철”이라는 말로 이어졌고 혜은이의 적극적인 추천 아래 첫 즉흥 여행지는 경상북도 울진으로 정해졌다.

자신있게 “다들 좋아할 것”이라고 울진 여행을 밀어붙였던 혜은이는 숙소 문을 못 열어 당황했다.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치는가 싶었지만 금세 숙소 주인이 와 문을 열어주었고 혜은이는 쁜 숙소에 “내가 참 잘 골랐네”라며 셀프 칭찬을 했다. 박원숙은 “우리의 장점이 있다”며 “남들은 즉흥 여행을 하려고 해도 애들에 남편에 직장 때문에 못 가는데 우리는 뭐 시아버지가 올 거야 누가 올 거야?”라고 말해 삼선녀의 공감을 자아냈다.

혜은이는 꼭두새벽부터 삼선녀를 깨워 바닷가로 향했다. 절경에 삼선녀가 감탄하자 혜은이는 "제가 이거 하나 때문에 여기 오자고 했다"고 뿌듯해 했다. 박원숙, 김영란은 "숙소가 바다 코앞도 아니고 무릎 앞인 줄 몰랐다, 너무 좋았다", "혜은이 언니 따라 울진에 오길 잘했다"며 즉흥여행에 만족했다. 사선녀는 바닷가에서 일출을 보며 "2022년에는 모든 구름이 걷히고 행복한 나날만 가득",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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