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한상진X신현탁, 결혼하겠다는 금보라X안석환에 '반대'(종합)

입력 2022-01-14 20: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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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국가대표 와이프' 방송캡쳐
KBS1 '국가대표 와이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한상진과 신현탁이 결혼하겠다는 금보라와 안석환에 충격받았다.

1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나선덕(금보라 분)과 결혼하겠다는 방배수(안석환 분)에 강남구(한상진 분)와 강석구(신현탁 분)가 충격받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배수를 찾아간 강남구는 "어르신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저희 어머니에 대한 감정이 정확히 어떤겁니까? 전 오늘 어르신께 그 말 들으러 왔다. 물론 어르신 입장에선 제가 많이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전 어머님 아들이다. 그러니 꼭 말을 들어야겠다"라고 물었고, 방배수는 "나 방배수 자네들 어머니 좋아해. 사랑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결혼할거다"라고 밝혔다.

방배수는 "내 인생에 이런 봄날이 다시 올줄 몰랐다. 어렵게 만난 이 사람 그냥 놓을 수 없다. 그래서 나 자네 어머니랑 결혼하고 싶어"라고 말했다. 강석구는 "엄마는 엄마 생각은 뭐야? 엄마도 같은 생각이야?"라고 물었고, 눈치를 보던 나선덕은 "나도 같은 생각이야"라고 답했다. 이에 강석구는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해서라도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야? 엄마가 왜"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강남구는 "저희 어머님은 세상물정을 모르시는 분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 눈에는 얄미워 보일 수 있겠지만 쉽게 다치고 상처받는 여린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방배수는 "그래서 내가 지켜주고 싶은거다. 상처받지 않고 곱게 살도록 지켜주고 싶은거다. 그리고 자네 어머니 자네 생각만큼 그렇게 나약한 사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초희(한다감 분)는 충격에 빠져있는 강남구에 "당신 충격 큰거 알아. 하지만 우린 우리 어머니만 생각하자. 어머님이 어르신을 좋아하시고 또 함께하고 싶어하시잖아. 그러면 우리는 응원하는게 맞지 않을까?"라고 말했지만 강남구는 "당신은 친자식이 아니니까 그렇지"라고 답했다.

서초희는 "며느리라고 자식 아니야? 나도 어머님한텐 당신처럼 똑같은 자식이다. 그리고 아버님 돌아가신 뒤에 어머님이 요즘처럼 활기 넘치고 행복해하는 모습 본 적 있어? 솔직히 난 요즘 어머님 그런 모습 보면서 생각이 정말 많아지더라. 우리 친정 엄마도 얼른 좋은 분 만나서 아낌받고 사랑받고 살았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 말이야"라며 "제발 여자로서 어머님 인생을 생각해줘. 지금 어머님의 결핍은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서 채워질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온전히 어머님 입장에서 어머니만 생각하자는거다"라고 설득했지만 강남구가 여전히 받아들이지 못했다.

방배수는 방형도(신승환 분)와 노원주(조향기 분)를 앉혀놓고 "내가 연애한다고 하면 어떡할거냐"라고 물었고 방형도는 "아버지가 좋으시다면 당연히 저희는 좋죠"라고 답했다. 그리고 노원주는 "저야 당연히 좋죠"라며 얼떨결에 대답했다. 이에 방배수는 "그럼 두사람은 찬성하는 걸로"라고 말해 두사람이 놀랐다.

걱정하는 나선덕에 강석구를 찾아간 방배수가 "나 정말 잘할거다. 나 진정으로 사랑할거다. 내 남은 여생 나여사를 위해 살거다"라며 설득했다. 하지만 방배수가 방수건설 회장이라는 것을 모르는 강석구는 나선덕 걱정을 하며 끝까지 반대했다. 그런가운데 강남구는 "방수건설 회장님인 걸 아시고도 좋으세요? 전 그분이 차라리 평범한 어르신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두분이 친구처럼 지내시는거 얼마든지 찬성이다. 근데 평범이 아니잖아요"라며 강석구와는 다른 이유로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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