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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지현우 위로→걱정에 “왜 회장님은 선 넘으세요?”(종합)

입력 2022-01-15 21: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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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지현우의 위로가 선을 넘었다.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는 단단(이세희 분)을 자꾸만 걱정하는 영국(지현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단단은 옛 동네 이웃으로부터 모든 사실을 듣게 됐다. 길에 함께 있는 어린 아이와 엄마를 보던 단단은 “어떻게 친엄마란 사람이 자기가 낳은 아이를 버리고 도망을 가?”라고 원망했다. 단단이가 모든 사실을 알았다는 걸 들은 수철(이종원 분)은 단단을 찾았고 단단은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라고 사과하며 “나 이제 엄마 죽었다고 생각할 거야, 다시는 아빠 마음 안 아프게 할게”라고 다짐했다.

단단이 신경 쓰였던 영국은 단단을 불러냈다. “갑자기 저한테 왜 이런 걸 사주세요?”라며 의아해 하는 단단에 영국은 “박 선생이 요즘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이거 먹고 기운 내라구요, 한 집에 사는 사람으로서 모른 척 할 수는 없잖아요?”라는 핑계를 대며 “내일부터는 다시 씩씩한 박 선생이 돼줘요”라고 말했다. 단단은 “개인적인 일로 이런 우울한 모습 보여드려서 죄송해요, 회장님 말대로 내일부터는 다시 씩씩한 모습 보여드릴게요”라고 답했다. 영국은 “이왕 나온 거 맥주도 한 잔 하러 가요, 박 선생 맥주 좋아하잖아요”라며 호프집에 데려갔다. 호프집에서는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가 펼쳐졌고 “곰인형 예쁘다”며 상품을 쳐다보는 단단의 모습에 영국은 고민도 없이 이벤트에 참가해 상품을 탔다.

영국은 곰 인형을 꼭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단단의 모습을 흐뭇하게 봤다. 단단이 “근데 이거 세종이 줘야겠어요, 세종이도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라고 말하자 영국은 “세종이가 곰 인형 가지고 싶어하면 내가 따로 사줄 테니까 이건 박 선생 가져요”라며 “지금처럼 고민 있을 때 곰 인형 꼭 껴안고 위로 받아요”라고 말했다. 단단이 감동하자 영국은 “이 일로 다른 생각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친구끼리도 힘들고 어려운 일 생기면 서로 도와주잖아요. 그러니까 특별한 의미는 부여하지 마요”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단은 “이제 저 걱정하지 마세요, 저 정말 괜찮다니까요? 내일부터는 진짜 다시 씩씩한 박 선생이 될게요”라고 말했다.

“박 선생 이제 괜찮겠지?”라고 안도하던 영국은 단단이 새벽부터 휴대폰도 두고 나갔다는 말에 찾아 나섰다. 단단은 “오늘부터 다시 씩씩해지려고 잠깐 산책을 나왔다”며 “이 추운 데 옷도 얇게 입으시고 혹시 제가 걱정이 돼서 찾아다니신 거예요?”라고 의아해 했다. “그러게 왜 핸드폰도 두고 나가냐”며 당황하는 영국에게 단단은 “저한테는 선 넘지 말라고 하면서 왜 자꾸 선을 넘으세요? 회장님 지금 선 넘으셨어요, 그 선은 회장님만 넘는 선인가요?”라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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