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합]'두 번째 남편' 오승아, 기억상실증 연기?..지수원 친딸=엄현경 들통에 '깜짝'

입력 2022-01-14 19: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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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오승아의 기억상실증은 연기였을까.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주해란(지수원 분)이 봉선화(엄현경 분)가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윤재경(오승아 분)이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상혁(한기웅 분)은 봉선화를 빈 사무실로 끌고가 "윤재경(오승아 분) 자극할 필요 없잖아"라며 폭로를 막으면서 "차라리 난 윤재경이 기억을 못 찾았으면 좋겠다. 그래야 너랑 태양이 데리고 다시 합칠 수 있지. 선화야 우리 다시 시작하자"라고 고백했다.

봉선화가 대답을 고민하던 사이 윤재민(차서원 분)은 문상혁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고 "너 뭐하는 놈이야. 윤재경이 기억상실이 된 틈에 선화한테 그러는 건 웃기지 않냐"고 소리쳤다. 오히려 문상혁이 "재경이 오빠면서 이러는거 아니다. 어떻게 한식구면서 경찰에 신고를 하냐"라고 하자, 윤재민은 "똑똑히 알아둬. 재경이가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면죄부를 줄 순 없다. 기억이 없어도 죄값은 치뤄야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해리성 기억상실증에 걸린 윤재경은 김수철(강윤 분)이 집에서 나간 것을 몰랐다. 김수철은 "널 내가 그렇게 만든거야. 태양이 옆에만 지나가면서 살짝 겁을 주려고 한건데 갑자기 골목에서 사람이 튀어나오면서 태양이를 칠 뻔 했고 너를 다치게 한거야"라고 사죄했다.

양말자(최지연 분)는 아들 문상혁과 봉선화가 다시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에 집으로 불렀다. 사과를 하고 싶다고 하자 봉선화는 "살인 누명을 벗으면 같이 살 수 있다. 상혁 오빠한테 물어봐서 증거를 저한테 달라"고 했다.

문상혁은 기억을 잃은 윤재경에 "너 나랑 결혼한거 기억 못하면 그때부터 다시 살자"며 4년 전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했다. 재민은 본인이 불리한 부분만 기억을 못하는 윤재경의 기억을 의심했다.

문상혁은 제이타운이 부도 위기라는 소식을 듣고 봉선화에게 전화해 따졌다. 봉선화는 "제이타운은 오빠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오빠와 내것이 될 수도 있고 남의 것이 될 수도 있다. 오빠가 가지고 있는 증거 나한테 넘겨. 나한테 넘기고 제이타운 부도 넘길 것인지 결정해.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나 더이상은 기다릴 수 없어"라며 전화를 끊었다.

부도를 막기 위해 회사를 나가던 윤재경은 주해란(지수원 분)이 봉선화를 바라보며 '내 딸 빛나야'라고 혼잣말 하는 것을 들었고 '주해란이 봉선화가 자기 딸이란 걸 안거야?'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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