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황재근이 엄청난 비용을 들인 집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황재근 디자이너가 자신의 집을 공개한 모습이 그려졌다.
황재근은 절친 오정연, 전영미, 김정난을 불러 신년회를 열었다. 그는 식당에서 화끈하게 음식을 쐈고 디저트는 자신의 집에서 먹자며 자신의 집으로 세 사람을 초대했다.
황재근의 집에 도착한 세 사람은 깜짝 놀랐다. 집에는 휘황찬란한 인테리어들이 가득했기 때문. 장안동 베르사유 궁전이라 불리는 집에 MC들도 놀랐고 황재근은 "처음으로 가진 자가"라며 자신의 집에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집 인테리어에는 집값의 1/3이 들었다고.
황재근은 세 사람에게 커피를 대접하기 전 집에 있는 가구들 소개에 정신이 없었다. 세 사람이 앉은 소파는 1890년대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에서 온 걸 수입했다"라고 말했고 소파의 가격을 묻자 천만 원이라고 답했다. 집에는 1910년도에 만들어진 가구 등 다양한 앤티크 가구들이 가득했고 황재근은 자부심이 넘쳤다. 그는 집에 있는 가구 중 제일 비싼 가구가 뭐냐는 질문에 1910년도에 만들어진 유리장이라고 고백했다. 유리장 가격은 1300~1500만원이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세 사람에게 스페셜한 가면을 선물해줬다. 또한 자신의 집에 있는 옷이나 액세서리 중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본인과 어울릴 경우 선물해주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김정난은 팔찌와 스카프를 골랐고 전영미는 니트와 저지를, 오정연은 저지를 선택했다.
이들이 물건을 가져오자 황재근은 요구 사항이 있음을 넌즈시 얘기했고 오정연에게는 공연에 초대해달라고, 전영미에게는 24시간 전화 상담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정난아게는 드라마 촬영장 견학을 가고 연기를 가르쳐달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이를 모두 받아들였고 거래 아닌 거래는 성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