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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 최우식 "유일한 목표=♥김다미와 평생 함께"…김성철 母, 시한부 선고(종합)

입력 2022-01-18 23: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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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 해 우리는' 방송화면 캡쳐
SBS '그 해 우리는'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성철의 모친이 시한부를 선고 받았다.

18 방송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국연수(김다미 분)에게 과거 헤어진 이유를 묻는 최웅(최우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웅은 과거 국연수가 자신을 차버린 이유, 둘이 헤어져야만 했던 이유를 물었지만 국연수는 속 시원한 얘기를 해주지 않았다. 최웅의 고민이 쌓여가고 있을 때, 엔제이(노정의 분)와 김지웅(김성철 분)도 각자만의 그늘과 고민이 있었다.

김지웅은 엔제이에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으면 그냥 그런 척 하면 돼요. 이게 어려운 것 같지만 생각보다 마음먹기에 달렸거든요. 그런 척 하다 보면 진짜 그렇게 살게 되더라고요. 환경 탓만 하면서 화풀이하기엔 이것도 어쩔 수 없는 내 인생이잖아요. 나만 손해잖아요. 포기하기 전에 한 번 애써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뭐 그런 말이에요”라고 조언했다.

엔제이는 “지난번부터 PD님한테 뜻밖의 위로를 많이 받네요. PD님하고 나랑 처지가 같은 사람인가?”라면서 “작가님은 요즘 뭐하고 지내요? 진짜 너무 궁금한데 내가 연락도 안 하고 안 찾아가겠다고 센 척 했거든요”라고 최웅의 안부를 물었다.

혼자서 고민만 하던 최웅은 국연수를 찾아가 “앞으로 그런 거 있으면 좀 미리 말해. 네가 말 안 해주면 난 멍청해서 아무것도 몰라. 그러니까 말해줘 뭐든 다. 네가 말하는 건 다 듣고 다 기억하니까 계속 말해줘”라고 부탁했다.

최웅은 ‘우리가 헤어진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말해주겠죠. 기다리는 거 그거 자신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유를 알게 되면 다시는 그때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게 하면 돼요. 그걸 남은 유일한 목표로 하기로 했어요. 연수와 평생을 함께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방송말미 김지웅의 모친은 그를 찾아와 “죽기 전에 나 좀 찍어줘 봐”라며 시한부를 선고 받은 것을 고백했다.

한편 ‘그 해 우리는’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10년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 되어 펼쳐지는 청춘 다큐를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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