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s현장]넷플릭스 강동한 VP "韓콘텐츠 위상 올라가..글로벌 대중문화 중심"(종합)

입력 2022-01-19 17:30:05
    • 복사완료!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강동한 VP가 한국 콘텐츠의 높아진 위상을 언급했다.

넷플릭스 2022년 한국 콘텐츠 라인업 발표 비대면 화상 Q&A가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강동한 VP가 참석했다.

이날 강동한 VP는 "'오징어 게임', '지옥', '마이 네임', '고요의 바다'가 국내에서도 엄청난 사랑을 받았지만, 전 세계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한국 콘텐츠 시청 시간이 6배 늘어난 건 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엄청난 성과다"고 밝혔다.

이어 "넷플릭스에 한국 콘텐츠는 없어서는 안 된다.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유수 플랫폼이 한국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려고 하고 있다.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대중문화 중심에 실제 섰다고 생각한다. 넷플릭스에서 그만큼 중요한 의미다. 내부 평가나 위상도 자연스레 올라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동한 VP는 "1~2년 사이 한국 진출을 결정하고 발표한 유수의 훌륭한 미디어 기업들이 있는데 내가 바라본 현상은 아직까지 OTT 서비스를 보시는 분들보다 안 보시는 분들이 훨씬 많다. 많은 서비스들이 론칭하고 자체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기존 한국 시장 드라마, 영화를 라이센스하면서 시장이 훨씬 더 커질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로섬게임이 아니고 산업이 더 확대될 것 같다. 5년 전까지만 해도 콘텐츠 소비하는 플랫폼 창구들이 제한되어 있었는데 많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나오면 더 많은 콘텐츠가 발굴되고, 소비자들은 더 재밌는 콘텐츠들을 볼 수 있게 되고, 또 투자로 이어져서 좋은 선순환의 본격적인 시작이 아닌가 싶다"고 털어놨다.

특히 강동한 VP는 "경쟁 안에서도 우리는 자신 있다. 한국 콘텐츠에 관심 가지고 한국 창작 생태계와 함께 발 맞춰서 라이센스도 하고 제작도 하고 협업한지 6년이 지났다. 그때는 가능성을 보고 시작했지만, 지금은 가능성을 넘어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넘어선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발맞춰온 궁합이라고 할까, 한국 창작 생태계와 합을 가장 잘 맞춰서 커나갈 수 있는 파트너가 넷플릭스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

넷플릭스는 지금까지 한국 콘텐츠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130여편 이상의 한국 작품이 넷플릭스를 타고 해외에 처음 소개됐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