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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내 욕심 있어서"..'신랑수업' 영탁, 외로움 속 결혼 망설이는 이유

입력 2022-01-20 0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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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방송캡처
'신랑수업'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영탁이 자신만의 목표와 욕심 때문에 결혼이 망설여진다고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올해로 40살이 된 영탁이 결혼에 대한 생각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탁의 하루 일상도 공개됐다. 영탁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목을 풀고 영양제를 챙겨먹었다. 영탁은 우유 한 잔을 마신 뒤 시집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영탁의 집에는 피규어도 가득했다. 어린시절을 추억하는 느낌에 모으고 있다는 피규어. 이는 이승철이 철없어서 결혼 못한다고 지적한 이유이기도 했다.

이날 영탁은 자신을 '미스터트롯' 때 챙겨준 담당작가의 친오빠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주기 위해 부산으로 내려갔다. 영탁은 의리있는 모습을 보였고, 작가는 "전화해서 말하자마자 허락해서 어안이 벙벙했다"라고 고마워했다.

실제로 영탁은 축가를 많이 부르는 가수였다. 영탁은 '찐이야', '이불' 등을 불러 하객들을 기쁘게 했다. 그러나 영탁은 막상 축가를 부르고 돌아가면서 "왜 이리 공허해"라고 허탈해했다.

영탁은 "제가 결혼할 수 있을지 생각한다. 사실 외롭다. 요즘 부쩍 아버님도 손주를 보고 싶다고 하셨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장민호 형을 보면 '우리 형 빨리 가야지'라는 생각을 한다. 저도 제 목표와 욕심이 있어서 결혼이 어렵다. 정규앨범과 연기다. 모자를 쓰고 다녀도 알아보시니까 연애다운 연애를 하기도 힘들고.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기도 한다. 외롭지만 놓여있는 상황이 이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승철은 영탁에게 데뷔 연차를 물어봤다. 영탁은 "사실상 3년 차다"라고 했고, 이승철은 "지금 시기에는 팬만 봐야 한다. 지금 연애하면 폭망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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