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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보돌' 되고파" 루미너스, '빛과 어둠 사이'로 컴백..목표는 차트인[종합]

입력 2022-01-19 15: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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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사진제공=바른손더블유아이피
루미너스/사진제공=바른손더블유아이피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루미너스가 한층 더 심오해진 세계관으로 돌아왔다.

19일 오후 루미너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영빈은 "떨린 만큼 기쁘고 설레다. 데뷔 때 쇼케이스를 준비했지만 상황이 좋지 않아 쇼케이스를 하지 못했다. 이렇게 쇼케이스를 하게 돼 기쁘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새 앨범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에 대해 수일은 "진정한 자아 셀프와 만들어진 자아 이고 사이 혼란스러운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고 소개했다. 영빈은 "타이틀곡 'All eyes down (비상)'은 아름다운 청춘들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한계에 부딪혀도 포기하지 말고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컴백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냐는 물음에 수일은 "제가 촬영한 장소가 폐가였다. 쉬는 시간에 스태프 네 분이 갑자기 저한테 오시면서 왜 불렀냐고 하더라. 네 분이서 제 목소리로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더라"고 전해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우빈은 "마지막쯤에 타이틀곡을 더 녹음했는데 작곡가님이 계속 애드리브를 추가하시면서 고음을 주시더라. 느낌을 최강창민 선배님처럼 해달라고 하셔서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며 "최강창민 선배님의 고음을 좋아해서 부담도 되지만 기분도 내심 좋았다. 힘들고 좋게 녹음했던 기억이 난다"고 답했다.

수일은 루미너스의 방향성과 세계관에 대해 "자기가 선택을 해야 할 때 이게 진정한 내가 원하는 건지 아니면 살면서 만들어진 환경, 사람들에게 의해 생긴 것인지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런 고민을 하는 팬들과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1집은 힘들어도 계속 나아가는 청춘을 그렸다면 이번 앨범은 방황하는 청춘을 그렸다"고 설명했다.

우빈은 "데뷔 앨범은 저희 존재감을 알리는 첫 시작이었다. 2집은 보다 더 중독성 있고 메시지 면에서도 심오해졌다. 저희 수록곡을 다 들어 보신다면 생각이 많아지시고 '난 누구고 난 뭐지?'라는 생각이 들 거다. 저희와 함께 고민하고 나아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월 컴백 대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루미너스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와 루미너스만의 매력과 강점은 무엇일까. 우빈은 "K팝에는 화려하고 톡톡 튀고 매력 있는 곡들이 많다. 저희 음악은 묵직함과 유행을 따라가지 않는 음악에 베이스다 보니 일종의 꾸안꾸 같은 느낌이다.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다"고 어필했다. 그러면서 얻고 싶은 수식어로 '믿고 보는 돌'을 꼽았다.

활동 목표와 공약이 있냐는 물음에 스티븐은 "목표는 차트 50인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해외 월드투어를 목표를 두고 준비를 해보려고 한다. 공약은 멤버들끼리 파트를 나눠서 퍼포먼스를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보컬 라인이 랩을 하고 랩 라인이 보컬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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