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악착같이 살았을 것" 박진영, 결혼·탈퇴 후 만난 선예에 울컥한 이유

입력 2022-01-21 10:51:14
    • 복사완료!

'엄마는 아이돌' 방송캡처
'엄마는 아이돌'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진영이 선예와 오랜만에 재회한 가운데, '엄마는 아이돌'이 된 선예를 보고 울컥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는 선예가 원더걸스 선미와 박진영을 만나 오랜만에 무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예는 '엄마는 아이돌' 완전체 데뷔 여부를 결정하기 전 진행된 절친 콘서트에서 오랜만에 선미를 만나게 됐다.

선예는 선미에게 "동생들을 위해 얼마나 이 악물고 열심히 했겠냐. 이야기를 많이 못 나눈 것에 대한 미안함이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선미는 "언니랑 나랑 어렸을 때 환경이 비슷해서 마음이 쓰였다"라며 이해했고, 두 사람은 눈물을 흘렸다.

선미는 선예의 절친 콘서트에 나가 지원사격했고, 무려 13년 만에 선미의 곡 '가시나'로 합동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의 재회에 모두가 감동했다.

이어 선예의 무대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박진영이 등장했다. 박진영은 선예와의 듀엣곡 '대낮에 한 이별'을 불렀고, 곡이 끝날 때쯤 울컥해 껴안았다. 선예 역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박진영은 "이 노래를 선예가 고3 때 녹음했다. 그때와 감정이 너무 다르더라. 자꾸 이게 울컥울컥했다. 그때 선예가 노래하던 감정과 오늘 부르는 감정이 그 사이에 있었던 선예의 삶을 다 말해주는 것 같았다. 친정엄마 느낌이다"라고 했다.

이어 "선예가 어린 나이에 결혼한다고 했을 때 사실 걱정도 많이 됐다. 너무 어린 나이에 국민 그룹의 리더를 하다가 갑자기 타지에서 가정생활을 한다고 하니까, 당연히 응원해주지만 걱정은 너무 됐다. 선예도 쉽지 않았을 거다. 저한테 말 못한 것도 있을 거고"라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선에는 책임감이 진짜 강하다. 자기가 내린 선택을 옳은 선택으로 만들고 싶었을 거다. 삶의 모든 선택은 선택하고 나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선택이 좋았던 선택인지 안 좋았던 선택인지 결정된다. 자기가 내린 선택을 좋은 선택으로 만들고 싶었을 거다"라고 했다.

또 박진영은 "얘 성격에 얼마나 악착같이 잘 살아냈을까 생각이 들었다. 선예가 이 프로그램에 나간다고 했을 때, 수많은 엄마들 혹은 자기 삶이 '여기까지구나'라고 체념하셨던 많은 분께 용기를 줄 수 있을 거라고 응원했다"라고 해 감동을 안겼다.

끝으로 박진영, 선미, 선예는 모두가 그리워했던 원더걸스의 'Tell me'를 추며 감동적인 그림을 보여줬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