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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당나귀귀' 정호영, 김과장 퇴사 발언에 차장으로 진급 "연봉은 동결"

입력 2022-01-24 06: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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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과장이 김차장으로 진급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CP 조현아)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백지영은 디자이너 황재근을 찾아가 콘서트 의상을 의뢰했다. 1부 오프닝 의상과 댄스 무대의 의상을 부탁했고, 황재근은 여러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황재근은 "댄스 타임에는 바지 위에 랩스커트를 했다가 펼치면 어떨까"라고 이야기 했고, 이에 백지영은 "올드하다"며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

당황한 황재근이 "레이스 이런 거 되게 잘 어울리는데"라고 다른 스타일을 제안했다. 백지영은 레이스도 깃털 장식도 모두 “하지 말자”고 말을 끊었다.

존 리 회사의 직원은 “저렇게 해야 부자가 되는 건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서 “자산가이신데도 보여주기 식이 아니라 삶에서 겸손하시고 절약하시는 모습이 모든 직원들이 보고 배워야 할 점인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

이어 존 리는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과거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갔었다며, “난 우리 와이프한테 한 번도 명품백 사준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정호영은 김과장에게 “제사 지낼 때 한 얘기가 진짜 소원이야?”라고 물었고, 김과장은 “올해는 김과장에서 김차장, 김부장까지 승진하게 해주세요”라고 이야기 했었다. 김과장은 “저도 이제 진급할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내비쳤고, 정호영은 “차장 진급을 하려면 잘한 게 있어야 돼. 그런 심사 같은 게 있잖아. 내가 봤을 때 아직 안 되는 것 같은데”라고 선을 그었다.

김과장은 “사장님 밑에 있는 직원 중에 제가 제일 오래됐습니다. 시키는 대로 다 했습니다. 가라고 하면 가고 오라고 하면 오고. 사장님이 시키는 걸 다 했기 때문에”라고 어필했고, 정호영은 김과장의 요리 실력이 없다고 폄하했다. 이를 지켜본 존리는 “다른 직원들도 있는데”라면서 갑갑해 했다. 정호영은 김과장을 김차장으로 승급해주는 대신에 연봉은 동결인 것으로 최종 협의를 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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