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드라마 '학교 2013'로 인연을 맺은 배우 박세영(34), 곽정욱(32)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24일 박세영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2월 중순 서울 모처에서 박세영, 곽정욱이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방송된 '학교 2013'에 출연한 인연으로 우정을 쌓아 오다 몇 년 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결혼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족, 친지와 함께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학교 2013'은 지난 2012년 12월 3일에 시작해 2013년 1월 28일에 종영했다. 첫회 8%로 시작해 꾸준한 상승세와 인기를 얻으며 최고 시청률은 15.8%, 마지막회에서는 15%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종석, 김우빈을 비롯해 박세영, 정우연, 장나라, 최다니엘, 전수진, 이이경 등이 출연했으며, '학교 2013'으로 이종석과 김우빈은 인기와 화제성을 쌓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박세영은 전교 1등, 공부도 외모도 집안도 상위 1%인 송하경 역할을 맡았고 곽정욱은 공부와는 거리가 먼 학교 내 문제 학생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에서 두 사람의 성장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울림을 선사했고, 이들 역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학교 2013' 종영 이후 박세영, 곽정욱은 다른 출연진들과 꾸준히 연락해오며 우정을 이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인연으로 맺어져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의 관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박세영은 2011년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해 '학교 2013'을 거쳐 '내 딸 금사월', '귓속말',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 출연했다. 최근 tvN 새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아역 배우 출신인 곽정욱은 '컬러 그린'으로 데뷔, 아역 시절 '요정 컴미' 등에 출연했고, '닥치고 꽃미남밴드', '칼과 꽃', '신의 선물-14일', '라이프 온 마스'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