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소개팅앱을 무려 5개나 사용중인 남성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소개팅앱 중독 증세를 보이는 남성 의뢰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팅 앱을 무려 5개나 사용하고 있다는 의뢰인은 원래 21살 때까지 여성에게 관심이 없었다고 했다.
의뢰인은 "주변 사람한테 소개 받는 것도 한계가 있고 접근성이 좋아 사용중이다"며 "한 번에 4명과 대화할 때도 있는데 그 때는 헷갈릴 때가 있어서 난 진짜 진지한데 상대방은 장난으로 여기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이어 의뢰인은 앱 이용료만 2~3주동안 3~40만원 가량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의뢰인은 "일하면서도 손을 못떼겠더라"고 했다.
의뢰인은 또 앱으로 실제로 만난 적도 있었지만 그런 만남이 오래가지는 못했다고 했다. 의뢰인은 "어릴 때 사랑을 많이 못받았다"며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셨고 표현도 못해주셔서 애정표현도 들어 본 기억이 거의 없다"며 "외동이기도 해서 애정 결핍이 생긴 것 같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