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아빠는월급쟁이가 가왕이 됐다.
30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이 된 아빠는월급쟁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스페셜 무대로 빈대떡신사 쟈니리가 무대를 꾸몄다. 쟈니리는 1938년생 호랑이 띠라며 2022년 임인년 새해복인사를 전했다.
이어 2라운드가 시작됐다. 겨울아이에 대적할 2라운드 첫 무대로 올드보이와 해피엔딩이 대결을 펼치게 됐다.
먼저 올드보이는 이광조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선곡해 애절하고 깊이 있는 가창력을 뽐냈고 해피엔딩은 보아의 '공중정원'을 선곡해 몽환적인 무대를 펼쳤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18대 3으로 올드보이가 해피엔딩을 이겼다. 이에 해피엔딩은 복면을 벗었다. 해피엔딩의 정체는 비비지 은하였다.
은하는 비비지를 알리기 위해 등장했다고 했다. 은하는 "신비, 은하, 엄지가 뭉쳐 새롭게 데뷔하는 그룹"이라며 비비지를 알렸다.
은하는 "재데뷔를 앞두고 고민이 있다"며 "데뷔한 지 8년 차가 됐는데 새로운 그룹으로의 시작을 앞두게 됐고 쉬는 사이 새로운 그룹이 많이 나왔는데 그중엔 2007년생도 있었는데 그분들 앞에서 호칭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은하는 "아무래도 세 명으로 활동하다 보니 중압감이 있지만 신선함과 프로다움을 다 갖고 있는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윷놀이와 아빠는월급쟁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윷놀이'는 한혜진의 '갈색추억'을 선곡해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아빠는월급쟁이는 이승열의 '기다림'으로 애절한 무대를 스려냈다.
두 사람의 대결을 본 판정단의 투표결과 4대 17로 아빠는월급쟁이가 승리했다. 곧이어 정체를 밝힌 윷놀이는 정다경이었다. 가왕을 목표로 연습했다던 정다경은 "젊은 트로트 가수 중에는 가왕이 된 분이 없어서 최초가 되고 싶었는데 아쉽다"고 했다.
이어 올드보이와 아빠는월급쟁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올드보이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했고 아빠는월급쟁이는 아이유의 '이름에게'를 선곡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올드보이와 아빠는월급쟁이는 9대12로 아빠는월급쟁이가 승리했다. 올드보이의 정체는 이재성이었다.
이어 가왕의 무대가 펼쳐졌다. 가왕 겨울아이는 이적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선곡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7대 14로 아빠는월급쟁이가 가왕이 됐다. 겨울아이의 정체는 바로 이무진이었다.
이무진은 "목소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었다"며 "활동을 시작하고 사파라는 이미지가 많았는데 전 정파고 정파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항상 제 음악을 들어주는 사람을 갖고 있고 계속해서 새로운 미션을 달성해가고 꿈꿔왔던 무대에 서보고 이대로 오래오래 음악을 하는 게 꿈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