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김성철이 깻잎논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김성철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SBS 그 해 우리는 마지막 비하인드 | 김지웅 행복하자. 그 해 우리는 성철뿐이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됐다.
영상에는 SBS '그 해 우리는'을 촬영하는 김성철의 모습이 담겼다. 김성철은 촬영 쉬는 시간 깨알 장난을 치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성철은 함께 호흡을 맞춘 최우식, 김다미와 어깨를 얼싸 안고 포옹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하기도.
그러다 김성철은 촬영을 구경하며 응원하는 팬들을 향해 하트 포즈를 취하며 크게 호응해주는 스윗함도 과시했다.
이후 스태프는 김성철에게 깻잎 논쟁을 언급했다. 깻잎 논쟁은 나와 친구, 애인 셋이서 밥을 먹는 중 내 친구가 깻잎을 못 떼고 낑낑거릴 때 내 애인이 내 친구의 깻잎 떼는 걸 도와줘도 괜찮은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이다.
김성철은 깻잎 논쟁에 대해 안다며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자기 깻잎 자기가 떼지 왜 내가 떼주냐. 굳이 오해 살 만한 일을 왜 만들지?"라고 시크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싸우고 싶으면 그렇게 하세요"라고 단호함을 보이며 "전 싸우고 싶지 않다. 저는 평화주의자다"라고 밝혔다.
이후 모든 촬영을 마치고 김성철은 종영소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철은 "제가 그렇게 짠내가 나나요? 저 그렇게 짠내 나는 사람 아니다. 되게 쿨하고 인생 재밌게 사는 사람인데 짠내 나는 캐릭터 자꾸 하게 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다음에는 짠내 안 나는 캐릭터나 짠내가 나더라도 조금만 (나는 캐릭터 하고 싶다). 지금은 거의 히말라야산 소금, 염전에서 나오는 그 소금 정도의 짠내라면 이제는 고기에 찍어먹는 허브솔트 그 정도 짠내로 돌아오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웅이로 거의 2021년 꽉 채워서 살았는데 이제 헤어질 때가 됐다. 이번에 새로운 캐릭터를 해보려고 좀 애를 써봤는데 멋진 모습으로 다가갔길 바란다. 지웅이는 이제 떠나보내고 2022년에는 새로운 작품과 또 좋은 캐릭터로 여러분께 또 선보일 예정이다. 저 이제 귀여운 건 안해도 되겠죠? 멋있는 것도 한 번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2022년에는 좀 멋있는 역할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철은 지난 25일 종영한 SBS '그 해 우리는'에서 김지웅 역으로 출연했다. 또 오는 4월 1일 개막하는 뮤지컬 '데스노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