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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영자, 신동엽에 짝사랑 몰카 "너무 많이 와 묻었다..신동엽은 진짜로 알아"

입력 2022-02-01 14: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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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유튜브 캡처
홍진경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홍진경이 이영자와 함께 전을 부쳤다.

1일 홍진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홍진경 전 레시피 최초 공개 (이영자, 동그랑땡, 육전, 꼬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홍지경은 "전을 집에서 부쳐서 옛날에 영자 언니랑 같이 프로그램 했던 이상훈 PD 선생님 찾아뵈려고 한다"며 설을 맞이해 전을 부칠 예정임을 알렸다.

그는 우선 대파와 마늘을 곱게 다지기 시작했다. 또한 육전 양념을 만들고 고기를 재웠다. 이후에는 동그랑땡 고기소도 직접 만들었다.

그때 집에 이영자가 찾아왔고 이영자는 집 안에 카메라들이 많자 "뭐야 방송이야 유튜브야?"라며 놀랐다. 홍진경은 이영자를 맞이한 뒤 바로 전 부치기를 도와달라고 했고 이영자는 "오늘 처음 왔는데 구경하면 안 되냐"고 웃었다.

이영자는 집 구경을 시작했고 으리으리한 집에 "돈 없다더니"라며 "'기생충' 찍었던 집 아니냐. 지하에 누구 살고 있는 거 아니냐"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겸손하길래 이렇게 성공한 줄 몰랐다"고 끊임없이 놀랐다.

이영자는 김치냉장고를 열었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무김치를 찾아냈고 이를 보자 라면을 먹고 싶어했다. 그는 "내가 PC방 라면 끓여줄게"라며 "라면을 먹고 하자 뭔 밥을 안 먹냐"고 했지만 홍진경은 전을 빨리 부치자고 했다.

결국 이영자는 동그랑땡을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동그랑땡을 만들어 먹지 않는다는 이영자는 방법을 잘 몰랐고 홍진경이 답답해하며 알려주자 "진경이 보면 그렇게 잘 될 거 같지 않은데 결과물이 너무 좋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와중에도 이영자는 "라면 끓여먹으면 안 되냐. 스키장처럼 바깥에서 먹으면 최고지 않냐"라고 라면을 향한 집착을 거두지 못했다.

홍진경은 동그랑땡을 잘 만들지 못하는 이영자를 보고는 "외모는 수더분한데 사는 건 공주마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영자는 "우리 엄마는 가게 일을 많이 해서 그렇다"며 자신은 엄마에게 전 부치는 걸 배우지 못했다고 말했다.

동그랑땡 다섯 개를 한 꼬치에 꽂아 맛을 봤다. 이 맛에 감탄을 한 것도 잠시 이영자는 또 라면을 먹고 싶어하며 "네 옆에 오래 못 있는다. 내 친구 요양원에 있는 애도 있다. 불혹, 지천명도 지났다"고 동정심을 유발했다.

이영자는 이어지는 전 부치기에 "며느리 체험이냐"라고 투덜댔다. 그러던 중 이영자가 부탁했던 라면이 도착했고 이영자는 결국 "이 김치를 보고 어떻게 라면이 생각이 안 나냐"고 라면을 끓였다. 완성된 라면에는 육전도 올렸고 이에 홍진경은 "한 입만 먹어보겠다"며 먹고 싶어했다. 하지만 이영자는 "이러다 전쟁 나는 거다"며 라면을 필사적으로 사수했고 혼자 라면을 국물까지 먹었다.

그렇게 홍진경은 전을 다 부쳤고 두 사람은 이상훈 PD를 찾아갔다. 이상훈 PD에게 세배를 하고 과거 추억을 떠올렸다. 이상훈 PD는 "우리 호주 갔을 때 이영자가 신동엽을 좋아한 설정을 해서 몰래카메라를 했다"고 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술을 못 하니까 술을 한 모금하고 얼굴 빨개지면서 널 사랑했다고 했다. 선생님이 또 바람 잡았다"며 웃었고 "넘어갔다. 하얗게 질려서 '누나. 마음을 돌려' 하더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틀 걸쳐서 했다"며 "그냥 그대로 묻었다. 몰카라고 하기에 너무 많이 왔다. 걘 그렇게(내가 신동엽을 짝사랑 한 걸로) 안다"고 비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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