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국민가수' TOP6의 혹독한 예능 신고식이 눈길을 끈다.
3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국가수'에서는 커튼콜 무대를 장식하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이병찬, 고은성, 조연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국민가수' TOP6는 커튼콜 무대를 앞두고 다양한 미션을 펼쳐야 했다. 해당 미션은 매니저와 함께 하는 것으로 커튼콜 무대란 무대가 열리기 전에 도착하는 사람만이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서둘러야 했다.
이에 매니저가 된 하하는 새벽 6시 부터 박창근 집을 찾았다. 하하는 박창근 집에 들어가기 전 제작진들을 바라보며 "무례한거 아니냐"며 "나 진짜 TV조선도 처음이고 친하지도 않은데"라며 초인종을 눌렀다.
막 잠에서 깬듯한 박창근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집안으로 하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며 계약서를 내밀었고 박창근은 사인을 했다. 이어 하하는 "근데 두꺼비 집을 왜 내리시냐"고 했고 박창근은 "집이 가끔 누전이 되어서 그렇다"며 "씻어야 하는데 보일러도 지금 나갔다"고 해 하하를 당황케 했다.
결국 하하는 커피포트로 물을 데워 박창근이 씻을 수 있게 도와줬다. 또 하하는 구멍이 숭숭 나 있는 박창근의 옷을 보고 "이 프로그램 혹시 '인간극장'이냐"며 "좋은 상황에서 노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과 김종민은 김동현, 이솔로몬을 찾았다. 김동현은 이솔로몬에게 "장모님이 팬이라 그런데 사인 좀 해달라"며 계약서를 내밀었다. 또 신봉선은 조연호를 찾아갔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아 당황했다. 30분이나 기다린 신봉선은 "예전 내 매니저들이 이런 마음이었을까 싶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이병찬과 고은성은 함께 숙소에서 아침을 맞았다. 두 사람은 일어나기 힘들어 했지만 서로를 깨우며 겨우 기상했다.
먼저 이병찬은 화장실로 씻으러 들어가 거울을 바라보며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후 이병찬이 나오자 고은성은 "우리는 한 팀이니 같이 몸을 푸는 게 어떻냐"고 제안했다.
이에 이병찬은 수긍했고 두 사람은 아침 부터 운동을 하기 시작해 멋진 몸매를 뽐냈다. 두 사람은 함께 팀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병찬은 이솔로몬과 함께 김동현 매니저로 함께 하게 됐고 고은성은 박창근, 조연호와 함께 하하와 신봉선과 함께 하게 됐다.
매니저들은 멤버들을 태워 주차장에 빨리 주차를 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여기서 김종민 팀이 이겼고 이후 의상 찾기 미션을 하게 됐다. 여기서 주어진 무대 의상을 확인하고 똑같이 입어야 했다. 멤버들은 의상을 찾으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당황했으며 특히 이병찬은 옷을 벗어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가운데 이병찬이 가장 먼저 커튼콜 무대에 도착해 이승기의 '내여자라니까'를 불렀다. 이어 차례로 등장한 멤버들이 무대를 꾸몄다. 이병찬에 이어 이솔로몬이 SG워너비의 '내사람'을, 고은성이 Celine Dion의 'My Heart Will Go On'을, 조연호가 브라운아이즈의 '벌써 일년'을 선곡했다. 마지막 커튼콜 무대의 주인공은 박창근으로 하하 팀이 승리했고 박창근은 산울림의 '너의 의미'를 열창했다. 이가운데 김동현은 커튼콜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