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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라디오쇼' 박명수 "4kg 감량→5kg 빼니까 늙어보인다 해 찌워..정준하=안 좋은 예"

입력 2022-02-06 11: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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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사진=본사DB
박명수/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명수가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이 전한 사연을 읽으며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가까운 곳으로 캠핑 다니는 재미에 빠졌다는 한 청취자에게 "캠핑카를 임대해서 봄에 다니면서 동해, 서해 가서 먹고 잘 수 있지 않냐. 그렇게 여행다니는 걸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어 "부부가 잘 맞으면 해봐라. 얼마나 행복한 시간인가. 부럽다. 부부끼리 안 맞으면 그것도 못 한다"고 캠핑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중3인데 공부하는 게 힘들다는 청취자의 말에는 "앞으로 더 힘들다. 대학교 가면 더 힘들고 졸업하면 입사해야하지, 입사하면 승진해야 한다. 고난의 연속이다. 그 사이 사이 행복을 찾아야한다"고 조언했다.

박명수는 혼밥에 대해 얘기하는 청취자에게는 "혼자 있는 게 익숙하다. 요새는 혼자 가서 밥 시켜도 뭐라 안 한다. 혼자 하는 걸 외로워하는 사람도 있지만 제가 옛날에 '왜 사람들하고 이야기하고 싶어? 혼자 있고 싶은데' 했는데 이에 공감하시더라. 또 여럿이 함께 있을 때 즐거울 때도 있다. 이래저래 즐거움을 다 챙겨라"며 본인이 즐거운 길을 찾길 바랐다.

박명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경험담도 전했다. 그는 "자가격리 두 번했다"며 "처음엔 (아내가) 걱정했는데 두 번째는 신경도 안 쓴다. 세 번째는 어떻겠나"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한 엄마한테 혼났다는 어린이에게는 "어제도 와이프가 공부 안 하고 스마트폰 한다고 딸을 혼내더라.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은 스마트폰 갖고 놀더라도 할 거 하고 놀면 되는데 잘 안되지 않나. (어른도)혼내고 싶어 혼내겠나. 할 일 하고 게임해라"며 부모의 마음으로 다가갔다.

뿐만 아니라 "신혼 때 많이 싸웠는데 많이 싸우면 결과가 안 좋다. 안 싸우려고 노력해라. 자꾸 싸우면 주위 사람들이 불편하면서 모든 게 불편해진다. 행복한 모습 보여줘야 남한테도 좋다"며 부부싸움을 한 부부에게는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기도.

박명수는 한 달 만에 6kg를 뺀 뒤 늙어보인다는 말을 듣는다는 청취자에게는 "얼굴이 홀쭉하신 분들은 살을 빼면 더 늙어보일 수 있다. 적당히 빼야 한다. 정준하 씨 안 좋은 얘 있지 않냐. 폭삭 늙었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저도 4kg 뺐는데 5kg 가까이 빼니까 늙어보인다 해서 얼른 찌웠다. 3~4kg 빼고 유지 중이다. 나름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쌍둥이를 출산했다는 말에는 "진짜 축하한다. 쌍둥이가 키울 땐 어려운데 나중에 둘이 학교 다니면 힘이 되더라. 둘이 하나가 된다더라. 저는 쌍둥이가 부럽더라. 너무 축하드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예비신부 드레스 피팅을 보러 간다는 예비신랑에게는 "잘 봐줘야 하다. 드레스 5개 이상 보면 눈 아파서 기억 못 한다. 체크하시면 좋아하실 거다. 저는 '예쁘네' 하다가 '어떤 게 예뻐?' 했을 때 '모르겠다' 했다가 욕 바가지로 먹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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