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진욱과 권나라의 천 년 전 인연이 밝혀졌다.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 (극본 권소라, 서재원/연출 장영우) 최종화에서는 상운(권나라 분)과 활(이진욱 분)의 천 년 전 인연이 그려졌다.
동굴에서 아이들을 구한 불가살(권나라 분)은 아이들을 무녀(박명신 분)의 집에 데려다 주고 시시때때로 보살폈다. 활은 “너는 그 아이들에게 마음을 뺏겼다. 네 아이라도 되는 양. 혹시 네가 날 떠날까 봐 두렵다”고 말했고 “떠나지 않아. 우린 이 땅에 단 둘 뿐인 불가살”이라는 불가살의 말에 “단 둘뿐인 불가살”라고 되뇌었다.
그러나 불가살은 “우리 같이 살아요”라는 아이의 말에 주저했다. 활은 “결국 날 버리고 인간에게 갔다. 저 붉은 달도 피를 흘린다”고 원망했다. “아이들이 클 때까지, 그 때까지만 떠나 있을게”라는 불가살의 말과 “달이 바뀌고 또 바뀌어도, 기다리고 기다려도 넌 돌아오지 않는다”는 활의 이야기가 나오며 엇갈린 둘의 인연이 그려졌다. 불가살이 함께 떠난 아이들은 도윤(김우석 분)과 시호(공승연 분)의 전생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