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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에스파 닝닝, 中금메달 축하→"모든 나라 선수들 대단" 응원에 갑론을박(종합)

입력 2022-02-08 2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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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닝닝/사진=민선유기자
에스파 닝닝/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에스파 닝닝이 중국의 쇼트트랙 금메달을 축하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에스파 멤버 닝닝은 유료 팬 소통 서비스 디어유 버블을 통해 중국어로 "와우 오늘밤 첫 금메달을 받았다고 들었다..기쁘다"며 "담임선생님이 올림픽 우승자 두 분이 사출동문이라고 알려주셨는데 영광이다. 운동건아 한분 한분 모두 존중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5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000m 혼성 계주 경기에서 중국이 금메달을 차지한 것에 대한 축하였다. 중국인인 닝닝은 자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쁜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는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닝닝이 축하한 해당 경기는 중국에 유리한 편파판정이 일어났다는 이야기가 나온 경기였기 때문. 준결승 경기에서 미국과 러시아가 실격되며 중국이 결승에 진출했는데 중국 선수들이 터치를 하지 않는 모습이 포착된 것.

뿐만 아니라 지난 7일에는 대한민국 남자 쇼트트랙 황대헌, 이준서 선수가 1000m 경기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이유로 실격되며 편파판정에 대한 누리꾼들의 분노는 극에 달은 상황이었다. 때문에 닝닝이 중국의 금메달을 축하한 것은 경솔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그러나 닝닝은 해당 글 외에도 한국어로 다른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한국어로 "우리 운동선수들 다 너무 대단하다. (중계) 보면서 모든 나라의 선수들 너무 고생하고 대단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 지구 사람들 모두 다 한 가족이다.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이를 토대로 볼 때 닝닝이 중국 선수만을 축하한 것이 아닌 올림픽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을 축하하고 응원한 것이라 짐작할 수도 있다. 이에 닝닝을 향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닝닝은 지난 2020년 11월 에스파 멤버로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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