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정희' 나비 "♥남편 쌍코피에 결혼 결심..인품이 너무 좋아"(종합)

입력 2022-02-09 16: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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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오의 희망곡' 방송화면
사진='정오의 희망곡' 방송화면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나비가 입 아프게 남편을 자랑했다.

9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나비는 멜로망스의 '선물'을 리메이크해 발매했다. 이에 김신영은 남편이 어떻게 응원을 해줬는지 물었다. 나비는 "나도 사실은 기대를 했다. 근데 서로 육아 때문에 너무 지치고 바쁘다 보니까 말로 응원을 해줬다. 편지나 마음의 선물은 아직 안 나오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신영은 "남편 분께서 너무 앙상하다. 육아를 많이 해주지 않냐"라고 했고 나비는 "그것만으로도 큰 응원이다"라고 가수 모드로 돌아왔다.

나비는 남편과 연애 시절 차에서 데이트하면서 멜로망스의 '선물'을 많이 들었다고 했다"면서 "라디오 프로그램 '주말엔 나비인가봐'에 멜로망스 친구들이 게스트로 나와주셨을 때 제가 이 노래 너무 좋아한다고 나중에 한 번 불러보고 싶다고 얘기했다가 자연스럽게 오케이되고 리메이크까지 됐다"라고 리메이크 과정을 설명했다.

나비는 멜로망스의 '선물' 때문에 남편과 연인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원래 남편과 친구 사이였는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오다가 남편이 매일 출근 전에 와서 보고 가고 퇴근하고 보고 가고 이걸 한달 동안 하더라. 어느 날 영상 통화를 하는데 코피가 나는 거다. 그때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도 (신곡을) 너무 좋아했다. 워낙 흥도 많고 음악을 좋아한다. 집에서 내가 시키지도 않는데 노래를 한다"라고 했다.

남편 자랑이 이어졌다. 나비는 남편이 잘생기고 착한데 이어 아기를 너무 잘 본다고 했다. 이에 김신영은 부족하다면서 "인품이 너무 좋다. 비단 착하다는 말이 부족하다"라고 칭찬했다.

나비 역시 동감하며 "내가 20대때는 감정 기복도 있고 욱하는 것도 있는데 너무나 평온하고 잔잔한 사람을 만나니까 나도 평온해진다. 성격으로 치면 이상순 같은 분이다"라고 했다. 이어 "이효리 선배님도 예전에는 나도 감정기복이 있고 화가 있는데 남편을 만나고 달라졌다는 인터뷰를 봤다. 나도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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