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한소희가 최애 아이템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Allure Korea'에 '배우 한소희의 최애 립스틱부터 다이어리까지! 가방 속 최애 아이템은? 한소희 IN MY BAG'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한소희는 가방 속 들고 다니는 최애 아이템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첫 번째로 한소희는 "필름 카메라다. 예전에 친구한테 저렴하게 구입했다. 필름 카메라가 주는 매력을 최근에 알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 "요즘 들고 다니며 찍는데 사진 현상이 너무 어렵더라. 집에 다 찍은 필름만 쌓여있고, 현상은 아직 못했다. 시간이 지나서 현상하게 되면 그때 추억도 다시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두 번째는 유선 이어폰이었다. 한소희는 "요즘 성능 좋은 무선 이어폰이 잘 나오는데, 저는 줄로 이어진 디자인이 더 좋더라. 옛날에 줄 이어폰을 쓰던 때가 그리울 때도 있다. 원래 쓰던 게 있었는데, 고장나서 새로 구입했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는 레드 립스틱이었다. 한소희는 "민낯으로 다니더라도 꼭 하는 게 립스틱이다. 평소에는 화장기 없이 다니다 보니 오히려 이렇게 쨍한 컬러가 손이 가더라. 화장한 거 같은 느낌도 들고 포인트가 된다"라고 했다.
향수 공병을 네 번째로 꼽은 한소희는 "향수를 큰 병 그대로 들고 다니는 게 힘들다. 저는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향수 뿌리는 걸 좋아해서 들고 다닌다. 공병 안에 향수가 들어있다. 제가 유난히 자주 뿌리는 향은 소량으로 들고 다니며 뿌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꽃 향기를 선호한다. 장미향, 식물향을 좋아하게 된 거 같다. 예전에는 우디향이나 비교적 묵직한 향을 좋아했다면, 요즘에는 은은하게 잔향이 남는 걸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 아이템은 다이어리였다. 한소희는 "쓰고 싶은 거 쓰고, 그리고 싶은 거 그린다. 비싼 다이어리를 사면 편하게 쓸 수 없을 거 같아 일부러 조금 저렴한 다이어리를 사서 생각나는 대로 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찍었던 화보 사진, 폴라로이드 등 저의 1년 기록과 추억이 담겨 있다. 올해 하반기가 오기 전에 다 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다이어리를 모으는 편이 아니라며 "한 권을 다 채우면 버리는 스타일이다. 저에게 일기장이나 다이어리는 감정을 쏟아내는 공간이다. 다 쓰고 나면 그 감정을 비우고 싶어서 그냥 버리는 것 같다. 다 찢어서 못 보게 버린다. 모으지는 않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