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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타블로 딸 하루 근황 부터 미쓰라 아내 언급까지...'입담 빛나네' (종합)

입력 2022-02-12 2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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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에픽하이가 예능감을 빛냈다.

12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에픽하이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픽하이가 완전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에픽하이는 오는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2022년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미쓰라는 "사막에서 처음 점심시간 때 공연했을 때 너무 더웠고 공연 관객도 적었지만 정신 없이 했다"며 "한곡 한곡하자 사람들이 모였고 만석이 됐었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서장훈은 "근데 요즘은 뭐 잃어버린 걸로 유명하더라"고 했다. 앞서 타블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10년 간 휴대폰에 적어놨던 가사들이 업데이트로 날아갔다"고 적은 바 있다.

타블로는 "휴대폰의 메모가 다 날아갔고 거기엔 10년간의 작업이 있었다"며 "패닉이 왔는데 다행히 예전 파일은 복구를 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그래도 좋은 시대에 파일이 날아간 거다"며 "나같은 경우 모든 비디오 자료, 오디오 자료들이 어마어마한테 지하 창고 월세를 임대해서 다 넣어놨는데 2009년이었나 물난리가 난 적이 있는데 소식 듣고 놀라서 도착했더니 이미 물에 젖어서 자료들이 다 날아갔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미쓰라와의 인연에 대해 친구로써 사랑했다고 했다. 김희철에 대해 에픽하이 멤버들은 미쓰라 결혼 당시 눈가가 촉촉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난 미쓰라가 결혼할 줄 몰랐다"며 "항상 같이 있었으니까 몰랐던 거다"며 고백했다. 투컷은 사랑했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사랑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타블로는 "미쓰라가 김희철을 만나러 가는 날은 우리에게 비밀로 하고 몰래 만나더라"며 "가족행사도 간다더라"고 했다. 이에 김희철은 "내가 아내보다 더 미쓰라에 대해 많이 알 수도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미쓰라는 이진호와 군대 선후임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진호는 "미쓰라가 골초인데 담배가 주머니 마다 있더라"고 했다.

그런가하면 김희철은 아이들이 아빠가 유명한 가수라는 걸 아는지 물었다. 투컷은 "큰 아들은 알고 있는데 둘째는 공연장에 온 지 오래됐는데 최근 콘서트를 보더니 나보고 왜 노래를 안하냐면서 못해서 안하냐더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욕 나오는 노래는 어쩌냐는 질문에 타블로는 "우리가 그런 노래를 만들 때 5세 버전을 같이 녹음한다"고 밝혔다. 딸 하루에 대해 타블로는 "12살이 됐는데 사춘기가 온 것 같은데 나랑 너무 친해서 그런지 사춘기가 느껴지게 행동한 적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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