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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홍진경 "딸 라엘이 사업? 감당하기 힘들어..내 정신 건강 때문에 포기"

입력 2022-02-15 19: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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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유튜브 캡처
홍진경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홍진경이 딸 라엘이의 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4일 홍진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회의를 매우 세련되게 하는 홍진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홍진경은 100만 구독자를 달성해 받은 골드버튼을 개봉했다. 홍진경은 "감사합니다. 멋있어요"라고 감탄했고 제작진의 요구에 골드버튼에 써있는 영어를 읽고 해석했다. 하지만 홍진경은 완벽하게 해석하지 못했고 제작진은 수동태를 언급하며 "수동태 배울 거다"고 했다.

홍진경은 제작진과 치킨을 먹으며 회의를 하던 중 "라엘이 사업 안 하기로 했다. 못하겠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만든 건 내가 퀄리티를 컨트롤할 수 있지 않냐. 그런데 이건 다른 사람들이 만든 걸 모아놓고 장터를 만들면 품질이 안 좋을 수도 있다. 나를 믿고 들어와서 사는데 내가 컨트롤이 안 돼서 무섭다. 그게 리스크가 크다. 무섭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가 아구포를 팔았다. 유통기한 내에 먹으면 정말 맛있는 좋은 상품인데 어디에 박아두셨다가 며칠 지나서 꺼냈는데 곰팡이가 펴있다. '홍진경이 곰팡이 핀 걸 팔았다'가 될 수도 있다. 내가 그런 걸 감당하기가, 그렇게 살고 싶지가 않다"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또한 "슬라임 공장도 갔다오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슬라임도 찾았다. 그런데 가격 때문에 욕 먹을 것 같진 않지만 환경에도 안 좋고 피부에도 안 좋다. 또 다른 하나는 환경에도 좋고 피부에도 좋아서 화장품 등급을 받았다. 어느 쪽으로 해도 내게 리스크가 있다. 왜 고행의 길로 들어서는까 했을 때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싶다. 한 번 시작했으니 무라도 잘라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무 안 잘라도 된다. 제가 방송도 해야 하지, 유튜브도 해야 하지 내 개인 사업도 있고 애도 키워야 하고 삶이 힘들다. 그래서 그냥 무를 못 자르겠다"며 "제가 못하겠다. 너무 무섭다. 제 정신 건강 때문에 스톱하려고 한다. 김라엘이 나중에 커서 알아서 할 거다"고 만재들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이에 제작진은 "그만두는 것도 용기"라고 했고 홍진경은 "그거를 주식하면서 느꼈다. 손절할 땐 해야하는데 무리하게 물을 타서 더 큰 손해를 본 적이 많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제작진은 홍진경이 추천해준 주식 종목이 오르지 않고 떨어지고 있는 상황임을 알렸고 홍진경은 "아직 안 팔았냐. 지금 빨리 팔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그러던 중 홍진경이 엄마랑 통화하는 걸 들었다는 말에 그제서야 엄마에게 주식 얘기를 했던 걸 떠올렸고 홍진경은 엄마에게 급하게 전화했다. 하지만 엄마는 "니가 산다 했잖아"라고 했고 홍진경은 "내가 샀어?"라며 당황해 전화를 끊었다. 그는 그런 뒤 "주식은 매수가 중요하지 않다. 제일 중요한 건 매도다. 회사 대표도 모른다. 이런 식으로 주식하지 말라. 누가 말해준다고 해서 사면 안 되는 거다. 싸게 큰 공부했다고 생각하자"고 제작진을 타일렀다. 하지만 이도 잠시 "팔고 하자"라며 자신도 휴대폰을 꺼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설 연휴 이야기가 나오자 자신의 집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그는 "3년 전부터 차례 제사 안 지낸다"며 "엄마랑 시어머니한테 '우리는 크리스천이니까 기도하자' 했다. 제사 지내는 정성을 모아서 기도한다. 음식 안 차리고 성당 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엄마하고 시어머니한테 동시에 얘기를 했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기도하자' 한다. 그래서 좀 쉬었다"며 덕분에 명절에는 음식을 하지 않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음을 알려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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