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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겁많은 송지효, 놀이기구 2번 탄 사연→김종국, 이광수X하하 위해 플렉스('짐종국')

입력 2022-02-17 22: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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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김종국이 이환진 PD와 과거 '런닝맨'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17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GYM JONG KOOK'(짐종국)에는 '치킨 레그 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종국과 과거 '런닝맨'을 연출했던 이환진 PD, 매니저 갑진은 치킨 먹방을 하며 '런닝맨' 촬영 도중 있었던 비화를 전했다.

김종국은 "우리가 '런닝맨' 하면서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회차가 뉴질랜드다. 그때 당시의 촬영이 우리에겐 가장 즐거운 촬영이었다. 그 때 환진 PD가 메인 PD로 저희를 담당하러 왔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환진PD는 "그때 시청률 10% 나왔다. 그게 언제냐? 종국이 형이 지효 누나랑 거꾸로 탈 때 시원하게 8%에서 10%로 올라갔다"라고 뉴질랜드에서 멤버들이 네비스 스윙을 탔던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송지효와 관련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했다. 환진 PD는 "네비스 스윙이 엄청 무서운 건데 '이거 재밌게 타자'고 막 설득했다. 그래서 '거꾸로 타자' 이랬는데 지효 누나는 겁이 많아서 무서워하더라. 그래서 종국이 형이랑 같이 탔다. 끝나고 우리가 기립박수 치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갑자기 카메라VJ가 덜덜 떨면서 제가 모르고 얼굴을 찍는 고프로에 녹화 버튼을 안 눌렀다고 하더라. 지효 누나가 막 너무 기뻐하면서 '환진아 나 너무 무서웠는데 뛰었어! 잘했지?' 이랬는데 '누나 죄송한데 카메라를 안 켰다'라고 얘기했다"며 결국 송지효는 거꾸로 네비스 스윙을 두 번이나 타고 나서야 얼굴 정면샷을 건졌다고.

김종국은 "기억난다. 그 장면이 아직도 기억난다"라고 웃어보였다.

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또 환진 PD는 짠돌이 김종국의 반전 일상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예전에 미국 가서 광수랑 하하 데리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해리포터'를 탄 거다. 그게 거기서 제일 재밌는 거였다. 나머지가"라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해리포터'를 가장 먼저 타는 선택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7명이 갔는데 제가 '야 아시안 7명이서 무시당하면 안 돼' 그랬다. 그래서 패스트트랙이라고 1인당 입장료 20만 원 되는 걸 제가 다 끊어가지고 목에다 달고 '니들은 줄 서잖아? 우리는 줄 안 선다' 했다"며 웃었다.

이에 환진 PD는 "종국 형이 짠돌이 이미지가 있는데 내가 아는 사람 중에서 먹을 때 가격 안 보고 제일 좋은 거 먹는 사람 2명 중 1명이다. 한 명은 우리 아빠 한 명은 김종국"이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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