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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최시원, 2PM 찬성 결혼에 솔직 고민 "마흔살까진 결혼 생각 없었는데"('산도녀')

입력 2022-02-19 15: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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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산꾼도시여자들' 방송 캡처
tvN '산꾼도시여자들'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최시원이 2PM 찬성의 결혼 소식에 결혼을 해야하는 것인지 고민이 많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산꾼도시여자들'에서는 최시원이 청일점으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옹기종기 모여 밥을 먹으며 수다를 떨었다. 그러다 최시원은 올해 37살이 됐다고 말했고 이를 듣던 한선화는 "나 소개팅 언제 해줄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시원은 "누가 나한테 선화를 소개해달라고 했다"고 했고 한선화도 "나도 이 얘기를 들었다"고 최시원에게 같은 얘기를 들었음을 알렸다. 최시원은 "네가 너무 좋다더라. 선화 같은 스타일이 너무 좋다고 해서 (한선화에게) 물어봤는데 '천천히 한 번 뭐' 얘기하길래 크게 관심 없는 줄 알았다"고 말을 이었다.

이에 한선화는 "나 33살이다. 이제 시집 가야한다"며 "난 자만추다. 그렇게 얘기하고 속으로 '언제 해줄 거야' 한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최시원은 "추진해보겠다"며 한선화의 소개팅을 해줄 예정임을 알렸다.

최시원은 이야기를 하다 "주변에 결혼한 사람 있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세 사람은 "많다"고 공감했고 최시원은 "나는 마흔 살까지 결혼할 생각이 일도 없었다. 그런데 사촌들 결혼 다 하고 나만 안했다. 2PM 찬성이도 좋은 소식이 있고 그걸 보는데 뭔가 기분이 이상하더라. 같은 분야 친구가 아니라서 와닿는 게 없었는데 생각이 없다가 계속 이러니까 그래야되나 싶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결정적인 타격은 아버지가 혼내시다가 '누구는 손주가 생겼는데 너무 예쁘더라. 어쩜 아빠랑 닮았는지' 하면서 '슬슬 생각해봐야하지 않겠냐' 하시더라"며 부모님은 자신이 결혼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선화도 "나는 '술꾼도시여자들' 촬영 전에 공백기일 때 32인데 주변 친구들은 가고 그 변화가 흡수됐다. 저게 행복인가 나는 그냥 일하면서 행복하면 되나 했는데 궁극적인 건 뭘까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시원은 "결혼하면 너무 잘할 것 같은데"라고 했고 한선화는 "결혼하면 남편만 볼 거다"라고 자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37살이 되며 주변 어른들도 만남, 결혼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한 최시원. 특히 지난해 12월 2PM 찬성도 결혼 소식을 전하며 고민은 깊어졌다고. 최시원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또래 친구들이 많이 결혼을 한 한선화 역시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었다.

특히 최근 들어 연예계에서도 아이돌들의 결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들의 이유 있는 고민에 많은 네티즌들도 공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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