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장세현, 거짓말 들킬까 안절부절 "나는 시켜서 한 일"(종합)

입력 2022-02-23 2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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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랑의 꽈배기' 방송캡쳐
KBS2 '사랑의 꽈배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장세현이 자신의 거짓말을 들키지 않기 위해 모두 황신혜 탓을 했다.

2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조경준(장세현 분)이 자신이 한짓을 들킬까 박희옥(황신혜 분) 탓으로 돌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경준이 동방에 이사로 출근한 박하루(김진엽 분)를 찾아갔다. 조경준은 "네가 우리 감쪽같이 속였잖아. 스티븐리가 박하루라는 거"라며 적대심을 드러냈고, 박하루는 "회장님은 나한테 더한걸 속인 분이다. 그런거 가지고 화를 내면 나는 얼마나 더 화를 내야하는거지?"라고 반박했다.

이어 박하루는 동방에 온 이유를 궁금해하는 조경준에 "걱정이되서 여기 오는 길에 할아버지께서 머릿돌에 새기신 글을 봤다. 정직하게 일해서 신뢰받는 기업이되자. 그분들 남들 속이는데 아죽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들이잖아. 내가 여기에 투자한게 있는데 과연 저 사람들한테 동방을 맡겨도 되나 싶어서. 내가 직접 뛰어들기로 한거다"라고 답했다.

조경준은 박하루에게 "친자 확인 말이야. 설마 나까지 오해하는 건 아니지? 노파심에 다시한번 말하지만 나는 네 어머니가 하라는대로 한 죄 밖에 없다. 아무튼 오해없길 바래"라며 거듭 확인 받았다.

이어 박하루는 "요즘 소리하고는 좀 어때? 잘 살고 있는거야? 소리 이제 내 동생이잖아. 오해하지마 다른 뜻 없으니까"라고 물었고, 조경준은 "비록 피를 나누진 않았어도 어쨌든 네들 남매지. 걱정마 소리랑 나 잘 살고 있으니까. 그런 넌 윤아랑 잘 살고 있어? 네들 둘째 안가져?"라며 되물었다. 박하루의 "샛별이 있잖아. 그러는 너네는 왜 둘째 안 갖는거야?"라는 답에 조경준은 "나는 갖고싶지 하지만 소리가 바쁘잖아. 한별이 하나도 힘들어하거든"라고 모면했다.

박희옥을 찾아간 박하루는 "저한테 쓰신 양육비요 제가 꼭 갚겠다고 했잖아요"라며 돈을 건넸다. 이에 박희옥은 "됐어. 안 받아. 나는 네 엄마니까. 내가 직접 키우진 못했어도 양육비는 계속 보냈다. 내가 이 돈을 받아버리면 그동안의 내 노력이 물거품이 될거 아니니"라고 말했고, 박하루는 "그래서 드리는거다. 더이상 엄마라는 이유로 제 인생에 관여하지 않으실거 같아서"라며 "요양원 사업에 제가 관여 좀 해야겠다. 저 이제 동방 이사다. 앞으로 모든 사업은 저와 의논하고 결정하시면 된다"라고 통보했다.

황미자(오영실 분)는 조경준에게 박희옥이 말한 거짓말이 뭐냐고 물었고, 조경준은 "너무하시네. 5년 전에 소리 할아버님께서 저한테 아버님과 하루 친자확인 검사를 시키셨다. 그래서 제가 검사를 했다. 근데 검사결과 친자가 아니라는거예요. 희옥 이모가 제가 검사한게 잘못됐다고 할아버님한테 자기가 검사한 걸로 보여드리라고 했다. 숨기고 싶어서 숨긴게 아니다. 그동안 저도 괴로웠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황미자는 "그럼 할아버지 유서에 적힌 그 대리인이 경준이 너? 그게 너라는게 밝혀지면 경준이 너도 무사하지 못할거 같은데?"라며 걱정했다.

한편 황미자에게 설득당한 김순분(박혜진 분)은 오광남(윤다훈 분)에게 맹옥희(심혜진 분)와 재결합을 하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조경준은 오소리(함은정 분)의 "나한텐 꽈배기가 있으니까 동방은 오빠가 지켜"라는 말에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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