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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마녀체력 농구부' 일산MRI, 첫 평가전 대패…고수희 에이스 등극

입력 2022-02-23 0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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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체력 농구부' 방송캡쳐
JTBC '마녀체력 농구부'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일산MRI가 첫 평가전에서 패배했다.

전날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 - 마녀체력 농구부'에서는 일산MRI가 첫 평가전을 치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일산 MRI와 아산 은행 초등팀의 경기가 시작됐다. 허니제이는 시작한 지 30초 만에 "너무 힘들어"라며 지쳤다. 그리고 룰을 모르는 송은이와 멤버들이 어리둥절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송은이가 자신에게 공을 주려하자 "저 주지 마세요"라며 간절하게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수희야 네가 받아"라고 말했고, 고수희가 웃음을 터트렸다.

전반전이 21:0으로 끝났다. 장도연은 "회사랑 통화 좀 하고 와도 돼요? 생각한거랑 너무 다른데"라며 힘들어했고, 감코진은 "에이스 둘이야"라며 고수희와 옥자연을 지목했다. 이어 문경은은 "한 골은 넣을거 같다. 장점들이 다 보며 송은이는 생각보다 체력이 좋고, 옥자연은 드리블치는 속도가 좋고, 고수희는 리바운드 공을 잡는 게 쉽지 않은데 탁탁 잡네. 도연이는 생각대로 근데 공을 잘 따라가네 칭찬을 계속해야 돼"라고 칭찬했다.

이어 고수희는 "경기를 또 해요? 아까 한 번 쉬었잖아. 전반 끝난거 아니었어요?"라며 충격받았다. 그리고 별이 재밌어하자 현주엽은 "솔직히 얘기하면 남편분보다 농구하는게 낫다. 하하는 슛만 쏠 줄 알지 달리고 그러는건 안되거든 근데 너는 달리잖아"라고 말했다.

후반에 뛰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문경은에 이미 지친 멤버들이 시선을 회피했다. 이에 별이 자신있게 지원했다. 이어 장도연이 공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무릎을 꿇고 애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리고 쉬고 있던 송은이가 나오며 "예승이 내가 맡는다"라며 초등팀 1학년 신예슬 곁에 붙었다. 쪼꼬미즈에게 공을 빼앗긴 송은이는 "예슬아 너 진짜 잘한다"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문경은이 타임아웃을 외쳤다. 송은이는 "예슬이 내가 '예슬아 잘했어'하니까 '팬이예요'. 코트에서는 그렇게 냉정하더니"라며 1학년 예슬이를 귀여워했다. 현주엽은 "한 골은 넣어야죠"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제가 진짜 승부욕이 없는데 골이 간절한게 뭔지 알겠다. 한 골만 넣고 싶다"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그리고 별은 "그새 실력이 늘었어. 그렇지 않았어?"라며 동의를 구했지만 문경은이 말없이 미소지었다.

고수희가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에 대기하고 있던 장도연과 별이 기쁜마음에 코트로 뛰어 나갔고, 현주엽은 "나가면 안돼"라며 다급하게 불렀다. 현주엽은 "잘 몰라서 그래요.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이후 송은이가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일산MRI가 37:4로 대패했다.

송은이는 어느부분이 제일 힘들었냐는 질문에 "여기에 들어온 순간부터 지금까지. 원래 농구할 때 체력이 안될테니까 사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하면 된다고 들었는데 내가 방송국 놈들 믿는게 아니야"라며 억울해했다. 이어 장도연은 "정말로 속아서 왔다"라며 회사에 전화도 했다고 말했다.

고수희는 힘들었던 점을 묻자 "왜 휘슬을 부는거예요?"라고 울먹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옥자연은 "자꾸 깜짝 깜짝 놀랐다"라며 공감했다. 그리고 임수향은 "너무 창피하다. 내 골대가 어디인지 너무 헷갈렸다"라며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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