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윤찬영이 자신의 애장템들을 공개하며 송윤아에게 용돈을 받았음을 알렸다.
지난 23일 엘르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윤찬영의 애착인형(?)을 소개합니다. '지우학' 롤링페이퍼부터 애착 유니폼까지, 이청산 본체 찬영이의 애장템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찬영은 자신의 애장품을 소개했다. 그는 우선 하얀색 곰인형을 꺼내들고는 "제가 아끼는 곰인형이다. 돌 때부터 같이 지내던 금인형이다. 코가 파란색이었는데 색이 다 빠져서 코가 없어졌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항상 침대밑에 앉아있었는데 오늘 처음 나왔다. 안고 잠을 자지는 않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지우학' 촬영할 때 FD 형이 시간을 쪼개가면서 만들어주셨다"며 포토북을 공개했다. 윤찬영은 "10년 뒤에 배우들이랑 다같이 만나는 자리가 있다면 잊지 말고 갖고 가려고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자신의 대역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서는 "대역 형이랑 같이 사진을 찍었다. 저는 연기적인 측면에서, 형은 액션적인 측면에서 합의점을 찾아면서 액션신을 만들어가서 더 멋있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뿌듯해했다. 그는 "온조가 마지막에 이렇게 남겨줬다 '나 머리 어디 넘기는 게 나아? 청산이 짝녀 남온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추억이 많이 담겨 있다. 절대 안 읽어버릴 거다"고 말하기도.
윤찬영은 자신의 애장품에 '지우학' 관련 물건들이 많았다. 그는 '지우학' 대본을 꺼내들고는 "대본만 봐도 무섭다. 대본 첫 페이지에 많이 적어놨다. 마음을 단단하게 먹으려고 했던 것 같다"고 했고 일부를 읽어달라는 말에 "너무 오글거린다"고 부끄러워하며 혼자만 간직할 것임을 말했다.
또한 남온조 이름표도 애장품이라고 공개했다. 그는 "그때 그거다. 그을렸다"며 "그 상황이 생각이 많이 난다. 그날의 공기와 이런 게 다 기억이 나는 물건이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저한테는 온조가 중요하고 소중했다. 온조를 멋있게 연기해준 박지후 배우에게 너무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다"며 박지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그는 "송윤아 선배님께서 (고등학교) 졸업 기념, (대학교) 입학 기념으로 용돈을 주셨다. 어떤 물건을 사면 의미가 있을까 해서 정말 심사숙고 끝에 구매하게 됐다. 저한테 귀한 물건이다"며 송윤아가 준 용돈으로 구매한 C사 명품 시계를 공개했다. 그는 송윤아에 대해 "큰엄마같은 분이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밖에 없다"며 자신의 시계에 대해 "카르페디엠이라고 붙이겠다. 현재에 집중하자. 지금은 소중하다는 이름을 붙여보고 싶다"고 했다.
손흥민 선수의 유니폼도 애정템이었다. 그는 "유니폼이 많다. 축구하러 나갈 때 입는 용도로 많이 쓴다. 수비하고 싶을 때는 알렉산더 아놀드, 공격하고 싶을 땐 손흥민 선수나 리오넬 메시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제일 좋아하는 선수는 손흥민 선수다. 영상 항상 찾아보고 실시간 경기도 챙겨본다. 항상 응원하고 정말 대단하시다"며 "만나는 건 제 욕심이고 재밌게 보신 작품이 있다면 인스타 스토리에 올려주시면 저는 일주일동안 울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