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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윤혜진, ♥엄태웅X엄정화 아재 개그 질색.."진짜 남매구나"

입력 2022-02-24 11: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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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윤혜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윤혜진이 엄정화와 엄태웅의 찐남매 면모를 언급했다.

24일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녀가 왔습니다!!! 엄!정!화! 저의 형님과 함께하는 캐비지롤 레시피! 들어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윤혜진은 "여기는 둘째 형님댁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 씨의 댁이다"며 엄정화를 소개했다. 윤혜진은 "질척이(구독자 애칭)분들이 언니랑 같이 콘텐츠를 해달라고 요청을 많이 주셨다"며 "언니와의 공식적인 투샷은 처음이다"고 전했다.

윤혜진은 최근 SNS에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던 캐비지롤을 만들 예정이라며 "옛날에 '오늘 뭐 먹지'라는 프로그램에서 했었는데 그걸 모르셔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더라"며 재료로 통 양배추, 돼지고기 간 것 한 근, 양파 2개~2개 반, 신 김치 4분의 1쪽, 양념은 케첩, 소금, 후추 등을 언급했다.

이어 "왓씨티비에서 가장 복잡한 레시피일 것이다. 손이 많이 간다"며 "제일 어려운 작업 양배추를 우리가 심을 뽑아서 한 장씩 뜯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혜진이 양배추를 뜯는 동안 엄정화는 양파 손질을 했고,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줘 구독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윤혜진은 "양파 다지는 것은 절대 기계로 하면 안 된다더라. 물이 나오기 때문에 꼭 손으로 잘라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혜진은 양파 때문에 눈이 맵다는 엄정화를 위해 포지션을 바꿔주며 스윗한 면모를 보여줬다.

윤혜진은 "돼지고기에 밑간을 먼저 해놓겠다. 소금하고 후추를 적당히 넣어주면 된다. 고기를 꺼내면 키친타월로 핏물을 빼주셔라"고 설명했다. 엄정화가 마침 키친타월이 떨어졌다고 말하자 엄태웅은 "그냥 타월로 해라"고 농담했다.

이에 엄정화는 "배쓰 타월"이라며 거들었고, 윤혜진은 "내가 둘이 진짜 남매구나라고 느낀 게 언니가 엄감독의 농담을 하더라"며 질색했다. 엄태웅은 "내가 그 무리에 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배운거다"고 해명했으나 엄정화는 엄태웅이 그런 개그를 제일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이후 윤혜진은 김치와 양파, 고기를 섞어서 소를 캐비지롤 소를 만들었다. 윤혜진은 "김치를 썰고 물기를 꼭 제거해 주셔라"고 강조했다. 윤혜진은 "양배추는 두꺼운 심 있는 쪽을 아래로 데쳐주셔라. 이따 계속 끓일 거기 때문에 양배추가 말아질 정도만 익혀주셔라"고 설명했다.

윤혜진은 "제가 발레단 다닐 때 엄마가 간식으로 자주 만들어줬다. 이거 한 두세 개만 먹어도 든든하다"고 전하며 추천했다. 이날 윤혜진은 엄정화에게 "앨범 좀 내주셔라. 요즘 들을 노래가 없다"며 "'Watch Me Move'와 'Dreamer' 저 요즘 차에서 듣는다. 그 앨범이 다 좋았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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