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케이윌이 투표 용지를 인증해 논란에 휩싸였다.
4일 케이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VOTE' 이모티콘과 함께 제20회 대통령 선거 투표용지 사진을 게재했다. 투표 인증을 함으로써 투표 참여를 독려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곧 논란이 됐다. 기표소 내 선거 투표용지를 인증하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기 때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공직선거법 제166조의2에 따르면 사전투표나 본투표시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나 사전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케이윌은 투표 용지 인증샷이 논란이 되자 이를 즉각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케이윌은 "금일 오전 SNS를 통해 사전투표 후 업로드했던 게시물에 대하여 사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라며 "저의 무지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되어,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안겨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과거 2010년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미료가 투표용지를 든 채 셀카를 찍어 놀란이 되기도 했던 바. 케이윌의 어리석었던 투표 인증샷에 네티즌들도 "무지했다", "잘 알아보고 해야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케이윌은 지난 2월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 OST '내게 전부인 마음인 걸요'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