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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이천수父, 이천수 욱하는 성격 해명 "운동 잘한다고 고학년에 폭행 당해"(종합)

입력 2022-03-05 22: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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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쳐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천수 아버지가 아들 부부의 싸움을 중재했고, 아낌없는 며느리 사랑을 보였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천수는 딸 이주은이 안경을 쓰고 나타나자 화를 냈다. 자신은 시력이 지금까지도 2.0으로 좋은데 시력이 안 좋은 아내를 닮았다는 것. 보다 못한 딸 이주은이 “왜 엄마한테 그래. 아빠도 나한테 핸드폰 하지 말라고 한 적 없잖아. 엄마한테 핸드폰 때문에 혼날 때 야야 몰래 해 이러던 게 누군데”라고 심하은의 편을 들었다.

이천수는 “난 주은이가 소중하니까 얘기하는 건데 이제 또 나네”라며 섭섭해했다. 심하은은 “왜 다 내 탓이고 내 눈이 나빠서 그렇고 얘기를 해”라며 속상해 했고, 이천수는 “무슨 일 있으면 내 잘못이지”라며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이천수는 인터뷰에서 “눈은 고쳐지기가 쉽지 않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하늘이 무너진다는 생각으로 당황했다”고 화를 낸 이유를 밝혔다.

심하은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고, 곧이어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이천수의 아버지. 시아버지의 등장에 심하은은 천군마마를 얻은 듯 기뻐했고, 이천수의 아버지는 이천수를 꾸짖었다.

이천수는 “해병대를 나오셨고요. 무뚝뚝하신 바다 사나이라고 표현하면 맞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아빠를 쉽게 쳐다볼 수 없을 정도로. 그런데 하은이를 대하는 아버지는 다른 것 같아요. 하은이가 얘기하는 건 뒤에서 다 챙겨주세요”라고 이야기 했다.

이천수의 아버지는 심하은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시장에 데려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사줬고, “애가 많이 당해서 그래. 운동을 잘하니까 고학년 게임을 뛴다고. 고학년들은 천수가 저학년인데 자기 경기 뛴다고 뚜드려 팼다”고 이야기 했다. 이천수의 아버지는 며느리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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