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유재석이 재산 공개 요구에 당황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솔직함으로 웃음을 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제를 일으켰던 ‘무조건 예스! 예능 청문회’가 다시 한 번 펼쳐졌다. 시청자들이 직접 보내온 날카로운 질문에 무조건 인정해야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게임. “남자 게스트에게 사적으로 연락한 적이 있다”는 질문에 전소민이 당황하자 조세호 팀은 “인정하면 이름도 공개해야 한다”며 ‘인정’을 방해했고 같은 팀 지석진은 “나쁜 거 아니야, 그럴 수 있어. 나도 연락한 적 있어”라고 전소민의 ‘인정’을 유도해 웃음을 줬다. 전소민은 “번호를 받은 적도 없다”며 ‘NO인정’을 들었다. 그러나 “김종국이 나보다 동생이었으면 반쯤 죽여 놨을 것이다”라는 질문에는 빠르게 ‘인정’을 들어 폭소케 했다.
게스트 조세호는 “나는 실제로 사석에서 유재석 뒷담화를 한 적 있다”는 질문에 바로 ‘인정’을 들었고 유재석은 “돌고 돌아 나한테 이야기가 들어온 적이 있다”며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이광수 씨랑 헬스장에서 ‘이 형 너무 전화 와’하면서 한 적이 있다”며 낱낱이 고하는 조세호의 모습에 유재석은 “이건 체육관 관장님이 나한테 해준 이야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나는 돈이 많다”라는 질문에 “이건 맞지”라며 쉽게 ‘인정’을 들려 하자 같은 팀 양세찬은 “들면 재산이 얼마인지 공개해야 한다”고 팀킬을 했다. 유재석은 “재산을 공개하라고?”라며 황당해 했고 상대팀은 “몇 천 억 있어”라며 공격했다. “정확히 ‘오징어게임’ 만큼 있어요”라는 조세호의 말에 유재석은 결국 멱살을 잡았다.
“못하겠으면 ‘NO인정’을 들라”는 상대팀의 공격에 유재석은 “그건 못 들지, 그걸 들면 거짓말이지”라고 곤란해 했다. “슈퍼카 매장에 가서 통으로 다 살 수 있냐”는 질문에 유재석이 “그건 못 사지”라고 하자 하하는 “그냥 계약금 얼마 받았는지 말하고 끝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결국 유재석은 ‘NO인정’을 들었고 지석진은 “유재석 그지야 그지”라며 혀를 찼다. 유재석은 “뭐? 뭐라고? 나 형보다 좋은 차 타”라고 흥분해 폭소를 자아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